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벌써 간파? 4월 타율 0.091 무라카미, 제2의 쓰쓰고 되나?
274 0
2026.04.14 10:56
274 0

AIqDvl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부터 거대한 장벽에 가로막혔다. 개막 직후 몰아쳤던 홈런포는 온데간데없고, 최근 7경기에서 보여준 극도의 타격 부진은 일본 야구계를 큰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13일(한국시간) 현재 무라카미의 4월 타율은 0.091(22타수 2안타)까지 추락했다. 시즌 전체 타율 역시 0.157대까지 밀려나며 주전 라인업 제외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가장 심각한 지표는 삼진이다. 무라카미는 이번 달 들어 치러진 경기에서 33타수 중 22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빅리그 투수들의 하이 패스트볼과 예리한 변구구 조합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에 일각에서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제2의 쓰쓰고 요시토모'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과거 쓰쓰고 역시 일본 복귀 전까지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빠른 공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고전했는데, 무라카미 또한 시속 95마일 이상의 속구에 배트가 늦게 나오거나 헛스윙으로 일관하는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 분석팀에 의해 '당겨치기' 위주의 타격 패턴이 완벽히 간파당했다는 평가다. 수비 시프트가 제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투수들이 몸쪽 깊숙한 승부와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유인구를 적절히 섞자 무라카미의 타구질은 급격히 악화됐다.

 

물론 낙관론도 존재한다. 무라카미는 여전히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 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담장을 넘길 수 있는 파워만큼은 확실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컨택트 능력이 지금처럼 처참한 수준에 머문다면 시카고 화이트삭스 코칭스태프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최고의 타자라는 자부심으로 태평양을 건넌 무라카미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괴물'의 면모를 되찾을지, 아니면 빅리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 채 선배들의 실패 사례를 답습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기자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25/0000184929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343 04.13 79,30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9,4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76,5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4,7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0,0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2,6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0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3,6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7,6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3725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17:10 130
3043724 기사/뉴스 최원영, 홍보 왔다가 상장 품었다…‘멍때리기 대회’ 2위 [IS하이컷] 17:09 146
3043723 이슈 세일러문 뮤지컬에서 우라누스 역을 맡은 梶川愛美 카지카와 마나미 배우가 너무너무너무 아름다움. 1 17:09 115
3043722 유머 정신건강을 위해 열심히 심은 모종들 1 17:08 199
3043721 이슈 몬길 오픈과 동시에… 집게손 이슈. 1 17:08 183
3043720 이슈 한국처럼 정부가 직접 석유 구하러 온 거 처음 본다 7 17:07 731
3043719 유머 승헌쓰한테 시험 응원 부탁하면 생기는 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7:07 122
3043718 이슈 엑소 수호 버블 7 17:06 667
3043717 이슈 [릴레이댄스] KickFlip(킥플립) - 눈에 거슬리고 싶어 (4K) 17:05 22
3043716 정치 장동혁 '방미' 사진에⋯국힘 안팎 "화보 찍냐, 한숨 나와" 6 17:05 255
3043715 유머 16년차 외과의사가 교수식당에서 밥을 안 먹는 이유 7 17:04 934
3043714 이슈 블랙핑크 'Ice Cream (with Selena Gomez)' MV 유튜브 조회수 10억 뷰 달성 축전 3 17:04 79
3043713 이슈 KT멤버십 고객 보답 프로그램 4월 2차 18 17:03 1,189
3043712 이슈 밑에 '스토리가 진짜 충격적인 이동진 만점 영화' 감독 정체.jpg 3 17:03 583
3043711 이슈 결국 전편에서 교훈을 얻지 못한 영화 3 17:02 683
3043710 유머 아이돌글에 난입하는 야구선수 웃김 4 17:02 728
3043709 이슈 넷플릭스 <데스게임2> 티저, 포스터 4 17:01 494
3043708 이슈 <21세기대군부인> 유난히 장난감🤖을 즐겼던 변우석 #살롱드립 17:01 167
3043707 유머 빕스 김풍 조합 모음. twt 17:01 535
3043706 기사/뉴스 이프아이, 8개월 공백 깨고 컴백…타이틀곡 'Hazy (Daisy)' 1 16:59 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