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벌써 간파? 4월 타율 0.091 무라카미, 제2의 쓰쓰고 되나?
293 0
2026.04.14 10:56
293 0

AIqDvl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메이저리그 진출 첫해부터 거대한 장벽에 가로막혔다. 개막 직후 몰아쳤던 홈런포는 온데간데없고, 최근 7경기에서 보여준 극도의 타격 부진은 일본 야구계를 큰 충격에 빠뜨리고 있다.

 

13일(한국시간) 현재 무라카미의 4월 타율은 0.091(22타수 2안타)까지 추락했다. 시즌 전체 타율 역시 0.157대까지 밀려나며 주전 라인업 제외를 걱정해야 할 처지다. 가장 심각한 지표는 삼진이다. 무라카미는 이번 달 들어 치러진 경기에서 33타수 중 22개의 삼진을 기록하며 빅리그 투수들의 하이 패스트볼과 예리한 변구구 조합에 전혀 대응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에 일각에서 현지 언론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벌써부터 '제2의 쓰쓰고 요시토모'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 섞인 분석이 나오고 있다. 과거 쓰쓰고 역시 일본 복귀 전까지 메이저리그 투수들의 빠른 공에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고전했는데, 무라카미 또한 시속 95마일 이상의 속구에 배트가 늦게 나오거나 헛스윙으로 일관하는 치명적인 약점을 노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상대 분석팀에 의해 '당겨치기' 위주의 타격 패턴이 완벽히 간파당했다는 평가다. 수비 시프트가 제한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투수들이 몸쪽 깊숙한 승부와 바깥쪽으로 흘러나가는 유인구를 적절히 섞자 무라카미의 타구질은 급격히 악화됐다.

 

물론 낙관론도 존재한다. 무라카미는 여전히 팀 내에서 가장 많은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 능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담장을 넘길 수 있는 파워만큼은 확실하다는 평가다. 하지만 컨택트 능력이 지금처럼 처참한 수준에 머문다면 시카고 화이트삭스 코칭스태프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를 것으로 보인다.

 

일본 최고의 타자라는 자부심으로 태평양을 건넌 무라카미가 이 위기를 극복하고 '괴물'의 면모를 되찾을지, 아니면 빅리그의 높은 벽을 넘지 못한 채 선배들의 실패 사례를 답습할지 주목된다.

 

강해영 기자 

 

https://m.sports.naver.com/wbaseball/article/425/0000184929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554 04.19 33,958
공지 사진 업로드 문제 관련 안내 12:04 4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3,6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3,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9,6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9,1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8,8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356 이슈 캣츠아이 한국 프로모 일정 뜸! 1 13:01 104
3049355 이슈 남자들 여자랑 대화해본적이 인방밖에 없어서 인방식 티키타카 원함 2 13:00 511
3049354 정보 이번 시드물-과즙세연 사태가 진짜 심각한 이유 7 12:59 1,028
3049353 유머 @세븐틴오빠들 뭔가 의견이 맘에안들면 그거캐럿들이안좋아할걸 이라고하네 12:58 263
3049352 유머 (((설호))) 진짜 호랑이 맞나 싶고 진짜 무해하게 생겼고 구라 안치고 모옹함을 넘어서 메엥하게 생김 4 12:58 465
3049351 이슈 댓글 반응 난리난 다영 근황..................................jpg 20 12:55 3,077
3049350 유머 집에 혼자있을때 E와 I의 차이 31 12:54 1,290
3049349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송가인 "비 내리는 금강산" 12:54 27
3049348 유머 강아지 보고 뛰어가는 애기들 4 12:54 248
3049347 정보 후지이 카제『Fujii Kaze ワールドツアー「Prema World Tour」』2027년 1월 9일 (토) 한국 고척 스카이돔 12:54 90
3049346 이슈 아기호랑이 설호🐯 6 12:51 473
3049345 기사/뉴스 ‘강도 피해’ 나나, 오늘(21일) 母와 법정 선다 “”연기 얼마나 잘하나 볼 것“ 6 12:51 737
3049344 이슈 어떻게 사람 이름이 쌍검술?? 12:49 241
3049343 이슈 맘스터치 콜라리필 난동 부린 사람 다른 각도 영상 25 12:49 1,867
3049342 이슈 ???: 넌 무슨 수족관 티켓에 조리 후 사진을 넣니;; 4 12:48 1,777
3049341 유머 윤경호 따라하는 박지훈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12:48 796
3049340 이슈 주말에 호랑이 보러갔었는데 호랑이가 진짜 말 그대로 어흥 하고 울어서 웃겼음 10 12:47 1,645
3049339 기사/뉴스 [단독]'항공사 기장 살해' 김동환, 국민참여재판 신청 8 12:46 1,029
3049338 이슈 20여년만에 돌아오는 속편 영화들 6 12:46 706
3049337 유머 방시혁 기사가 쏟아지지만 유일하게 조용한곳 8 12:46 2,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