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10308?sid=104
美,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 돌입
마약밀매선 폭격과 같은 조치 경고
미군 “승인 없는 선박 나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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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군의 호르무즈 해협 역(逆)봉쇄가 시작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고속정이 접근 시 마약운반선에 한 것처럼 선박을 제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미국의 해협 역봉쇄 시작 후 약 1시간 반가량이 지난 시점에 트루스소셜을 통해 “만약 이란 고속 공격함 중 어느 하나라도 우리 봉쇄선 근처에 접근하면 우리가 해상에서 마약 밀매업자들을 처리할 때 사용한 것과 동일한 사살 시스템을 통해 즉시 제거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자국 인근 해상에서 마약 밀매선으로 추정되는 여러 선박에 폭격을 가해 침몰시킨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상 경로를 통해 미국으로 유입되는 마약의 98.2%가 차단됐다”고 추신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