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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압) [뽀뽀뽀] 나 어른이 된 건가? 그래서, 노는 게 재미 없어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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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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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식이 삼촌!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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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책 읽어줬지, 보드게임 해줬지,

그거면 됐지 뭘 또 심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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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끌려나가는 뽀식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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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끼리 놀아~ 하고 핸드폰만 하는 뽀식이 삼촌 (30대 직장인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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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어린이들 삐졌잖아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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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마침 우연히 거기 있던 화사 언니랑 노래를 부르며 놀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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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샘이 나는 뽀식이 삼촌
“너네 뭐해? 내가 놀아줄까?”


하지만 거절당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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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토끼 이야기를 노래를 불러가며 재미있게 읽어주는 화사언니











뽀식이 삼촌 삐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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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뭐해~ 이제 나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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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언니) 그래요 뽀식이 삼촌도 같이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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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돼요! 


뽀식이 삼촌 우리끼리 놀라했잖아 화사 언니랑 노는 게 더 재밌어


뽀식이 삼촌은 우리랑 노는 거 재미 없다고 했어요. 노래 부르는 것도 싫고 책도 재미없게 읽어주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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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뽀식이 삼촌에 대한 고발에 경악하는 화사언니 

















이럴 땐 어떻게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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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미언니 등장! 

뽀미언니의 뽀뽀뽀 마음약국











(오늘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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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누나 때문에 속상해요.

애들이 나랑 안놀아줘요. 화사누나랑만 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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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나만 따돌리고 나는 안놀아줘요.

예쁘고 노래 잘하는 화사 누나랑만 놀고

난 끼워주지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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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 뽀식이 삼촌, 뽀미언니는

우리 친구들이 뽀식이 삼촌만 안놀아주고 따돌린다는 게

믿기지가 않거든요? 



교육자의 중립/객관 T적 발언 하시는 뽀미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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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3자 대면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표명하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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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식이 삼촌이 우리랑 안놀겠다구

우리랑 노는 게 재미없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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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애들하고 노는 건 재미없잖아요 


뽀미언니에게 어른의 눈짓을 보내는 뽀식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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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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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미언니) 어? 나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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힝! 내 편은 하나도 없어! 


급기야 앙탈까지 부리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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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보니까 뽀식이 삼촌도 아이들과 정말 재미있게 놀던데? 그래서 뽀미언니는 뽀식이 삼촌이 아이들의 정말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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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맞아요. 사실 아이들과 노는 건 되게 재미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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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 우리보다 더 재미있어 했잖아!

막 우리 다 이기려고 그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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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삼촌이 제일 잘 놀았어. 어른인데 어린이처럼. 







생각보다 잘놀았던 뽀식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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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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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나 갑자기 어른이 된 건가? 

그래서, 애들이랑 노는 게 재미 없어진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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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어도 아이들이랑 노는 건 재미있어요.

아이들 놀이는 다 재미있잖아요. 



그런데 그렇게 놀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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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는 여전히 어린이가 있거든요.

어른이라고해서 내 안에 있는 어린이가 사라지는 건 아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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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우리들 안에는 아기 때부터 지금까지의 모습이 차근차근 쌓여있어요.

일을 하고 사람들과 만날 땐 어른의 모습이지만


친구들하고 신나게 놀 때는 아이의 모습이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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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슬프고 아플 땐 아기였던 내가 나와서

엉엉 울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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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 언니) 맞아요. 그게 자연스러운 거죠. 어른이 된다고 해서 어린이의 나를 다 잃어버리는 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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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다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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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도 알아요. 아이들과 놀 때가 제일 재밌었는데.

그런데 내가 왜 그랬을까?


잠깐 잊고 있었나봐. 아이처럼 신나게 노는 나를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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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수 있어요. 어른이 될 수록 잊어버리는 게 많으니까요.

그럼 뽀미언니가 뽀식이 삼촌이 잊어버릴 때마다

다시 생각나게 하는 마음 약국의 약을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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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처방 대리 수령하는 화사언니 


의약분업이 없는 세계관이거나

전문 의약품은 아니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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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나누어 먹고 어린이의 마음을 되찾은 뽀식이 삼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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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미 언니) 그럼, 우리 안의 어린이를 꺼내서

이 어린이들과 함께 밖에 나가 뛰어놀까요?


이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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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모두 

마음 속 어린이처럼 마음껏 재미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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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https://youtu.be/XIWldKrMoCo?feature=shared











4/9일 발매된 화사의 신곡 So Cute


어른이 되고 세상 일이 지치고 힘들 때

순수하게 즐거웠던 마음으로 돌아가 세상을 사랑하자는 의미가 담긴 곡인데


프로모션으로 나온 뽀뽀뽀 내용이 좋아서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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