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 작년 10개 구단 매출 합계 & 모기업 지원금 비중 (ft. 키움 한화 엔씨 기아)
3,577 16
2026.04.13 22:30
3,577 16
vAsRDuqEvqeSJoCecCizplOGhbFnszkxwbiCTtmKIeXQGZJf


https://youtu.be/gzgnVEvbDNM


<앵커>

1,2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지난해 경영 성적표가 공개됐습니다. 흥행 열풍 속에 매출이 폭증한 가운데, 일부 대기업 구단은 키움증권의 연간 스폰서료보다도 훨씬 적은 금액을 야구단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10개 구단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매출은 7,796억 원으로, 2024년 대비 14% 증가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양적 성장만큼 질적 변화도 눈에 띕니다.

2018년 전체 매출의 41%에 달했던 모기업 지원금이 지난해 25%까지 줄었습니다.

모기업에서 49억 원만 지원받은 KIA를 비롯해, 64억 원의 NC와 97억 원의 한화까지, 3개 구단이 모기업 지원금을 100억 원 밑으로 낮췄습니다.

키움증권이 히어로즈 구단에 지급하는 연간 스폰서료가 110억 원에 달하는데, 이제 스폰서료보다 훨씬 적은 지원금으로 구단을 운영하는 대기업이 생기기 시작한 겁니다.

모기업 의존도를 대폭 줄인 원동력은 폭증한 자체 매출입니다.

KIA는 유니폼 등 굿즈 판매 이익으로만 모기업 지원금의 3배가 넘는 147억 원을 올렸고, NC는 지난해 관중 사망 사고 여파로 홈에서 12경기를 치르지 못하고도 4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지켰습니다.

특히 '신구장 효과'를 톡톡히 누린 한화는 무려 74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시설 관리와 식음료 서비스 대금 등으로 한화 계열사에 216억 원을 지불했습니다.

모기업에서 받은 지원금의 2배가 넘는 돈을 모기업 계열사 매출로 만들어준 겁니다.

[김효/공인회계사 : 관중이 증가하면서 굿즈나 관중 수익처럼 지속성 있는 자체 매출이 늘고 있고, 이는 구단의 수익 구조가 점점 독립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모기업 홍보 수단으로 출발했던 프로야구가, 모기업 의존도를 줄이며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자력 경영 시대'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158 02:28 3,35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8,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4,8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3,7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2,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3,3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7629 이슈 처음보는 송강호 연하남 연기.twt 4 07:06 584
3047628 팁/유용/추천 평생 써먹는 소고기뭇국 레시피 07:04 185
3047627 유머 상남자의 이상형 쟁취 방법 1 07:01 231
3047626 이슈 이해하기엔 너무 어렸던 빌런의 마지막 06:55 480
3047625 이슈 로봇하고 산책, 공 던지기를 해본 백구 2 06:55 552
3047624 이슈 21세기 대군부인’ 시청률 11.1%…자체 최고 기록 28 06:53 847
3047623 유머 공주 리트리버의 하루 💗 4 06:47 576
3047622 이슈 귤 먹는 말 (feat 백호(깅동호)) 3 06:23 319
3047621 유머 자고일어나서엄마가해준아침밥먹을때보통이런느낌 06:20 980
3047620 유머 고라니에게 푹 빠진듯한 일본인 트윗ㅋㅋㅋㅋㅋㅋㅋ 15 06:05 2,523
3047619 유머 트리오가 좋은 이유 3 05:33 979
3047618 이슈 정석희 칼럼니스트 대군부인 평가 60 04:58 5,428
3047617 기사/뉴스 "급 맞는 사람 만나고 싶어요"…SNS 후기 늘더니 '초대박' 16 04:52 4,082
3047616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SP 3 04:44 316
3047615 이슈 현재 토트넘 순위 비상!!! 16 04:42 2,103
3047614 이슈 원조 도시 발작버튼 누른 오늘자 독박투어 22 04:42 3,187
3047613 정보 조상님들이 죽을 것 같을때 썼던 말.. 7 04:42 2,258
3047612 이슈 초역세권인 역 안에 있는(?) 일본 호텔 4 04:35 1,611
3047611 이슈 2040년이 1997년보다 더 가까운 시대가 됨 6 04:29 1,243
3047610 이슈 박명수&조혜련이 부르는 벚꽃엔딩 10 04:25 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