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KBO] 작년 10개 구단 매출 합계 & 모기업 지원금 비중 (ft. 키움 한화 엔씨 기아)
3,619 16
2026.04.13 22:30
3,619 16
vAsRDuqEvqeSJoCecCizplOGhbFnszkxwbiCTtmKIeXQGZJf


https://youtu.be/gzgnVEvbDNM


<앵커>

1,200만 관중 시대를 연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지난해 경영 성적표가 공개됐습니다. 흥행 열풍 속에 매출이 폭증한 가운데, 일부 대기업 구단은 키움증권의 연간 스폰서료보다도 훨씬 적은 금액을 야구단에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10개 구단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총매출은 7,796억 원으로, 2024년 대비 14% 증가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양적 성장만큼 질적 변화도 눈에 띕니다.

2018년 전체 매출의 41%에 달했던 모기업 지원금이 지난해 25%까지 줄었습니다.

모기업에서 49억 원만 지원받은 KIA를 비롯해, 64억 원의 NC와 97억 원의 한화까지, 3개 구단이 모기업 지원금을 100억 원 밑으로 낮췄습니다.

키움증권이 히어로즈 구단에 지급하는 연간 스폰서료가 110억 원에 달하는데, 이제 스폰서료보다 훨씬 적은 지원금으로 구단을 운영하는 대기업이 생기기 시작한 겁니다.

모기업 의존도를 대폭 줄인 원동력은 폭증한 자체 매출입니다.

KIA는 유니폼 등 굿즈 판매 이익으로만 모기업 지원금의 3배가 넘는 147억 원을 올렸고, NC는 지난해 관중 사망 사고 여파로 홈에서 12경기를 치르지 못하고도 4년 연속 영업이익 흑자를 지켰습니다.

특히 '신구장 효과'를 톡톡히 누린 한화는 무려 746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는데, 시설 관리와 식음료 서비스 대금 등으로 한화 계열사에 216억 원을 지불했습니다.

모기업에서 받은 지원금의 2배가 넘는 돈을 모기업 계열사 매출로 만들어준 겁니다.

[김효/공인회계사 : 관중이 증가하면서 굿즈나 관중 수익처럼 지속성 있는 자체 매출이 늘고 있고, 이는 구단의 수익 구조가 점점 독립적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모기업 홍보 수단으로 출발했던 프로야구가, 모기업 의존도를 줄이며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처음으로 '자력 경영 시대'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라보에이치💚 헤어라인 앰플 2세대 체험단 모집(50인) 307 04.23 28,687
공지 [필독] 전체검색 관련 작업중입니다. 17:47 5,7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3,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6,0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6,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5,41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90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6,205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9565 기사/뉴스 '전투기 몰래 촬영' 중국 고교생들에 징역형 구형…"안보위협 중대범죄" 27 19:26 1,237
419564 기사/뉴스 지예은, ♥바타와 열애 셀프발표 "지석진 속이고 몰래 데이트 즐겨" 8 19:12 3,008
419563 기사/뉴스 [단독] 경산시 10만t 매립 폐기물 ‘셀프 면죄부’ 논란 3 18:27 957
419562 기사/뉴스 기안84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친구들 좋아했다...특유의 밝음 있어" [RE:뷰] 11 18:04 2,419
419561 기사/뉴스 강남 초등학교 100m 앞 '사이버 룸살롱'…막을 법이 없다 6 18:01 1,042
419560 기사/뉴스 총격 사건 알고 있었나? 백악관 대변인의 의미심장한 인터뷰 [지금이뉴스] 7 18:01 1,830
419559 기사/뉴스 유세윤, '코인노래방→체조경기장' 야심찬 포부 "사람 안 올까 봐 제일 작은 곳서 시작" ('사당귀') 17:55 569
419558 기사/뉴스 전현무 "축의금, 최대 500만원...재혼은 좀 깎아서 낸다" (사당귀) 4 17:46 1,724
419557 기사/뉴스 '놀뭐?' 유재석, 포복 탈출에 수도권 가구 동시간대 1위+2054 시청률 土 예능 1위 11 17:15 1,184
419556 기사/뉴스 유세윤, 폭풍성장 18살 아들 공개 “사춘기? 내 중2병 영상 보고 정신차려”(사당귀) 12 17:11 3,906
419555 기사/뉴스 "딸 이름 윤뷰티" 윤수일 "본인은 스트레스…예쁘게 태어난 걸 어떡해"[데이앤나잇] 59 17:09 6,865
419554 기사/뉴스 권성준, 최현석 소금 퍼포먼스 훔쳤다가 굴욕 "팔 길이 차이 나"(냉부해) 10 17:06 1,236
419553 기사/뉴스 당신의 마음에 위로를…악뮤·한로로의 치유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16:39 188
419552 기사/뉴스 [파판14] 소문의낙원 2 16:00 551
419551 기사/뉴스 미 외교수장 어디 갔나 했더니…협상장 안 가고 트럼프 곁에 3 15:29 1,925
419550 기사/뉴스 “이정후, 거만해 보일 정도로 영어 실력 늘었어” 바이텔로 감독의 미소 [현장인터뷰] 2 15:23 1,074
419549 기사/뉴스 초등학교 100m 앞 엑셀방송 스튜디오…막을 법이 없다 11 14:43 2,883
419548 기사/뉴스 [속보] 역대급 3조 2천억 규모 설탕 담합 적발한 공무원에 1천500만원 포상…李대통령 “탁월한 성과엔 파격 보상” 통했나 496 14:42 37,854
419547 기사/뉴스 “양치 좀 해 냄새나” 미노이, '열애설' 우원재 실명 저격..왜? [Oh!쎈 이슈] 12 14:04 6,257
419546 기사/뉴스 "디즈니 주스 먹자며 7세부터 강간"…'마이클' 개봉일에 4남매 소송 22 13:34 6,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