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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韓 선사 소유 선박, 이란 지정 항로로 호르무즈 해협 내측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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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3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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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선 중인 韓 선원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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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뭄바사B는 지난 12일 이란혁명수비대가 승인한 라라크섬과 케슘섬 사이 항로를 지나 페르시아만으로 들어갔다.

뭄바사B는 중국 저우산항에서 출항해 이라크 남부 바스라항을 향해 운항 중이다. 선박 추적 사이트인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이 배는 현재 이란 남부 라반섬 인근을 지나고 있다.

다만 뭄바사B가 호르무즈 해협 진입을 위해 이란 측에 통행료를 지급했는지, 선체보험이나 적하화물 보험 등의 문제는 해결됐는지 등은 구체적인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해당 선박은 올해 초 장금마리타임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노르웨이 선사 프론트라인으로부터 인수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뭄바사B에는 현재 한국인 선원이 승선해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장금마리타임은 정태순 장금상선 회장의 장남인 정가현 이사가 지분 100%를 보유한 회사로 지난해 말부터 공격적으로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선대를 늘려가고 있다.

최근에는 세계 최대 선사인 스위스 MSC와 공동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유상증자를 통해 MSC가 지분 50%를 확보하고 자본을 확충해 선대를 더욱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15652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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