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공무원 노조 "선거도 벅찬데…고유가 지원금 지급 미뤄야"
1,468 14
2026.04.13 20:15
1,468 14
https://naver.me/xIFhBjIy


...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9일 성명을 내고 "일상 업무와 선거 사무만으로도 벅찬 시기에 전 국민 대상 민원까지 겹친다면 일선 현장은 폭주하는 대면 민원을 도저히 감당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고유가 등 국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10만~60만원의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조만간 지급할 예정이다.


현재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포함한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 심사 중으로, 정부 여당이 목표로 하고 있는 오는 10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취약 계층은 이달 말 우선 지급되고, 나머지 국민은 5월께 지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대해 공무원 노조는 "일반 국민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5월은 전국의 모든 지자체가 지방선거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시기"라며 "전 직원이 사전 투표소 준비, 선거인 명부 작성, 공보물 작업에 투입돼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무리하게 지원금 접수까지 밀어붙이는 것은 극심한 행정 혼란을 부추겨 결국 시민의 불편만 가중시킬 뿐"이라며 "정부는 현장의 우려를 직시하고 지급 일정을 즉각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생계 지원이 시급한 차상위 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 계층은 이달 말에 우선 지급하되, 나머지 대상자에 대한 지급은 반드시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 행정 하중을 분산시켜야 한다는 얘기다.


이들은 또 "열악한 지방 재정과 인력 부족을 해결할 실효성 있는 대책도 뒤따라야 한다"며 "지원금 사업에 수반되는 인건비와 부대비용 등 사업 전체 예산은 지자체에 떠넘기지 말고, 전액 국비로 책임져야 마땅하다"고 했다.

아울러 "폭증할 대면 민원에 대비해 추가 인력을 충분히 배치하고, 단순 문의 전화를 전담할 '통합 콜센터'를 운영해 일선 창구의 마비를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 공무원에게만 짐을 지우는 불합리한 구조 개선도 촉구했다.


이들은 "선거관리위원회는 지자체에 떠넘긴 선거 사무 중 일부를 전담해 본연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주말도 없이 혹사 당하는 현장 노동자들을 위해 초과근무수당 보장과 특별휴가 부여 등 정당한 보상 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262 00:04 30,3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3,8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62,8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0,9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75,5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0,89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6,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8,9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2711 이슈 지예은,비타 썸타는과정 옆에서 실시간으로 지켜본 사람.jpg 6 21:51 742
3042710 기사/뉴스 교사에 '흉기 난동' 고3 학생…한 달 전부터 등교 거부 1 21:51 87
3042709 이슈 정성호 장관 : 위안부 피해자 모욕단체 대표 구속기소 했습니다 5 21:50 165
3042708 이슈 엔카 가수인데 유달리 한국팬들이 열광하는 아즈마 아키 1 21:49 173
3042707 유머 옛날 사극에서 임금이 밥을 안 먹었던 이유 21:49 362
3042706 이슈 2001년 개봉한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의 홈페이지가 아직도 살아있다길래 들어가봤더니 진짜 살아있었음 3 21:49 356
3042705 기사/뉴스 "아는 척하니 무시의 눈빛을…" 이휘재, 캐나다 교민들 사이서 쏟아진 '싸늘한 목격담' 4 21:49 702
3042704 정치 폴란드 총리 “한국은 미국 다음으로 중요한 동맹국” 2 21:49 113
3042703 이슈 커뮤 인간 관계글만 좀 봐도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신규 서적 1 21:48 517
3042702 이슈 [국내축구] 상암 월드컵경기장 선수단 라커룸 길목 벽화 공사 완료 (린가드 추가) 21:48 163
3042701 이슈 이번에 음방 돌자마자 멜론 순위 오르고 있는 노래.JPG 3 21:48 471
3042700 기사/뉴스 해린·혜인, 코펜하겐 포착…"뉴진스 멤버들, 스태프와 방문 맞다"[공식입장] 3 21:48 623
3042699 이슈 남자아이돌 재계약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땡스투 남긴 투바투 멤버 4 21:47 831
3042698 유머 철학책을 찢어먹고 사색하는 강아지 3 21:46 462
3042697 기사/뉴스 유해진X박지훈, 동반 수상 가능성↑…'왕사남' 백상예술대상 최다 후보 5 21:46 234
3042696 정치 [단독] 강훈식, 카타르 깜짝 방문…LNG 등 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 논의 2 21:45 176
3042695 기사/뉴스 [속보] 미군 "이란 왕래 아닌 호르무즈 항해 안 막겠다" [로이터] 8 21:45 464
3042694 이슈 현장감 느껴지는 빅뱅 태양 코첼라 라이브.x 7 21:45 314
3042693 이슈 [해외축구] 라리가 공계에 올라온 김민수 선수 빅찬스미스 장면 21:45 97
3042692 기사/뉴스 "신혼 여행에 상간女와 동행" 역대급 불륜 사연에…박세리 "미X놈" 격분 (남겨서뭐하게) 21:45 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