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부터 MD개편 등 진행
무신사 킥스 등 입점할 예정
잠실점 연계해 강남 1위 노려

롯데백화점이 강남점 리뉴얼을 재추진한다. 매출 '3조 클럽' 잠실점에 더해 리모델링으로 강남점을 키워 신세계 강남점을 제치고 이 지역 1위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작년 정현석 대표가 취임한 이후 강남점 리뉴얼 계획을 수립했다. 개편 작업은 이르면 올 하반기에 본격화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리뉴얼은 과거 추진되다 자금 상황과 잠실점 집중 전략에 밀려 좌초됐던 사업을 재개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특히 상품기획(MD) 개편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롯데는 강남점 리모델링에 예산 6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먼저 2층에는 무신사의 스니커즈 전문 편집숍 '무신사 킥스'를 새롭게 배치해 MZ세대를 공략한다. 아울러 7층에 있던 유니클로를 2층으로 확대 이동시켜 집객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지하 1층에는 델리·다이닝 공간을 도입해 강남 인근 직장인과 거주민의 수요를 흡수한다는 구상이다. 4층에는 행사장 공간을 신설하고, 6층에는 레저와 키즈 공간을 확대해 가족 나들이 고객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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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65254?sid=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