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트럼프 이란 해상봉쇄는 중국의 대이란 영향력 활용 의도”
678 3
2026.04.13 19:36
678 3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이란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을 활용하려는 전략이기도 하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현지 시각 12일 사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치가 이란 압박을 넘어 중국을 통해 이란을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려는 의도도 담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단 이 매체는 이란이 핵 개발 의지를 굽히지 않고 협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자, 트럼프 행정부가 더 강경한 대응에 나섰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란의 타협 의지가 미약해 협상이 교착에 빠진 상황에서 미국 정부가 이란에 더 큰 영향력을 지닌 중국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란이 그동안 호르무즈 해협을 부분적으로 통제하며 중국 유조선 등에 우선권을 부여해 왔던 점을 지적하며, 이제는 중국 유조선들도 미국 해군의 봉쇄망에 막히게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중국 역시 이란이 해협 통행을 재개하도록 압박할 유인을 갖게 됐다”며 여기에는 미국이 중국의 대이란 영향력을 활용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중국이 일부 보도 내용대로 이란에 방공 체계를 지원할 것이 아니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미국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이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통행료를 지불한 유조선까지 나포할 수 있다고 밝힌 점은 중국에 추가적인 타격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울러 미국이 동맹국들과 함께 해협 내 기뢰 제거 작업을 추진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이란 정권의 주요 수입원인 원유 수출을 직접 겨냥하는 만큼 효과적인 압박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봤습니다.

다만 에너지 공급 차질로 인해 국제 유가 상승과 아시아 국가들의 부담 증가 등 부작용도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와 함께 봉쇄 조치가 장기화할 경우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어, 미국이 더 강도 높은 군사 옵션을 검토할 가능성도 제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2161229?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리얼베리어🩵 수분장벽✨ 워터리 히알 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312 04.24 11,0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5,62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3,5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1,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6,4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7,5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067 이슈 하이디라오 수타면으로 뺨맞기 (2번째 시도중) 01:41 69
3053066 이슈 코딱지 먹는듯한(?) 모션이 카메라에 잡힌 야구선수.gif 3 01:40 240
3053065 이슈 스퀘어에 올라왔다가 지워져서 뎡배애서 플타는글 2 01:39 551
3053064 유머 대비감 대마왕인걸 또다시 증명한 어제자 양요섭... 1 01:39 148
3053063 이슈 트위터 알티타는 대군부인 비주얼 10 01:37 814
3053062 이슈 바르시니코프의 점프는 왜 아직도 전설일까?? 4 01:30 298
3053061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딕펑스 "VIVA청춘" 2 01:29 74
3053060 이슈 한남들이 이번에 남자 일거리 뺏는다고 개지랄난 사건 (feat 축구) 8 01:28 1,107
3053059 이슈 평범한 15년차 은행원 노래 수준 1 01:28 485
3053058 이슈 신예은 인스타 업데이트 (ft. 리모와 광고) 2 01:25 473
3053057 이슈 하이디라오 전국투어 한다는 대구 면은우 근황 49 01:22 2,113
3053056 이슈 포레스텔라(Forestella) - Armageddon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9 01:22 206
3053055 이슈 슬슬 식당에서 이거 가능한지 궁금한 사람 많아짐 3 01:20 1,217
3053054 이슈 딸에게 차별대신 이해를 가르쳐준 엄마 3 01:20 1,041
3053053 이슈 너무 절망적인 카페 알바 브이로그...jpg 23 01:15 3,089
3053052 이슈 인간과 친구가 된 문어 3 01:15 436
3053051 이슈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YG 연습생+작곡 가능+안무 창작 가능+메인 래퍼+리더 <이게 갓데뷔한 신인 여돌 스펙이라면 믿으시겠습니까.. 3 01:12 1,001
3053050 이슈 오늘자 공항에서 전담 걸린 라이즈 은석 57 01:11 3,948
3053049 정보 괴한에게 끌려갈 때 도망치는 방법 5 01:10 578
3053048 이슈 에스파 윈터 인스타 업뎃 5 01:08 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