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이스라엘 정부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낸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13일 “이스라엘은 FTA 경제동맹국이다. 이 대통령은 이적행위를 멈춰라”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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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동맹국인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과 중동전을 치르는 상황에서 미국의 연이은 요청에는 침묵하고 이스라엘만 적대시하는 건 결국 동맹의 적에 편승하는 행위”라며 “특히 이란은 북한과 ‘핵무기 형제국’으로 직ㆍ간접적으로 한반도 비핵화를 제약한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주 이란과는 외교장관 통화에 이어 특사 파견까지 논의하면서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홀로코스트’를 상기하며 동맹의 기반을 허물고 있다”며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안보를 해치고 동맹의 적국에 합세하는 매국 외교를 즉각 멈춰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형법상 외환죄에 처할 수 있는 위험한 행위 또한 중단해야 한다”며 “본인이 언급했던 ‘사욕을 위해 국익을 훼손하는 매국노의 행태’를 실천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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