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인천대교서 투신' 김진 前 논설위원 유서 공개

무명의 더쿠 | 04-13 | 조회 수 6371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340088?ntype=RANKING

 

故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유서 ⓒ 이택수 대표 페이스북 캡처

故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의 유서 ⓒ 이택수 대표 페이스북 캡처
보수 진영의 대표적인 논객으로 활동해 온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이 향년 67세를 일기로 별세한 가운데, 고인이 남긴 마지막 메시지가 공개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는 13일 고인의 발인을 마친 뒤 유족의 동의를 얻어 '세상을 향한 유서'라는 제목의 유서 전문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공개된 유서에서 김 전 위원은 "개인적인 사정으로 삶의 동력을 잃었다"며 "스스로 마감하고 미지의 세계로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평생 언론인과 평론가로 살아온 삶을 돌아보며 "틀린 사실과 잘못된 논리가 일부 있었다면 사과드린다"고 적었고, 자신을 지지해 준 이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중략)

이택수 대표는 고인과의 인연을 회고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는 과거 김 전 위원, 방송인 김어준 씨 등과 함께 교류했던 일을 언급하며 "정치 상황이 과거에 비해 더 양극화되다보니, 나도 최근에는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님까지 여의고 홀로 외로이 살다보니 우울증이 심해진 것 같은데 후배로서 잘 모시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앞선다"고 전했다.

김 전 위원은 지난 9일 오후 인천대교서 숨진 채 발견됐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647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한국 유니클로 새 모델.jpg
    • 04:13
    • 조회 368
    • 이슈
    1
    • 여자 팬티에 리본이 달려있는 이유
    • 04:09
    • 조회 376
    • 이슈
    4
    • 미디어 문해력이 더 높은 중고등학생이 가짜 뉴스를 더 믿고,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더 가짜뉴스를 믿는다
    • 04:03
    • 조회 279
    • 기사/뉴스
    5
    • 우리새언니는 우리집이 진짜 편한가봄 지금 팬티만 입고 있음
    • 03:26
    • 조회 2792
    • 이슈
    41
    • 험상궂은 아저씨 손님들을 수상하게 여긴 파스타집 알바생
    • 03:12
    • 조회 2019
    • 이슈
    18
    • 드디어 올라온 빅뱅 코첼라 무대영상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
    • 03:08
    • 조회 594
    • 이슈
    7
    • 사실 노래도 존나 잘하는 스윙스
    • 03:06
    • 조회 498
    • 유머
    3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동양인 인종차별 논란
    • 03:05
    • 조회 760
    • 이슈
    6
    • tvN <꽃보다 청춘 : 리미티드 에디션> 메인 예고편
    • 03:00
    • 조회 784
    • 이슈
    4
    • 혹시 정선희님께서 지원해주셨나요
    • 02:48
    • 조회 2093
    • 이슈
    9
    • 일본사람들은 다스케테 안 쓴다며.jpg
    • 02:30
    • 조회 2740
    • 유머
    13
    • [장송의 프리렌] 스승에게 실패작이라 불리는 사랑스러운 제자
    • 02:30
    • 조회 885
    • 이슈
    5
    • 주니엘 귀여운 남자를 들으며 르세라핌 스킨을 끼고 오버워치하는 도자캣
    • 02:27
    • 조회 1477
    • 이슈
    15
    • 도대체 위고비 마운자로가 췌장에 치명타라는 유언비어는 어디서 시작된 걸까요? 위고비 마운자로는 원래 장에서 만들어지는 GLP-1이라는 펩타이드를 약으로 만든 거예요. 우리 몸이 자신의 췌장을 망가뜨리는 펩타이드를 만든다고요? 흠…
    • 02:26
    • 조회 2748
    • 이슈
    29
    • 친구들 단톡방에 자료사진 잘못 올린 BL 웹툰 작가.jpg
    • 02:23
    • 조회 2964
    • 유머
    25
    • 롤러장에 나타난 환상의 트리오
    • 02:21
    • 조회 333
    • 유머
    2
    • 우리나라 쭉정이 이론
    • 02:15
    • 조회 2086
    • 유머
    34
    • 이창섭, 신곡 ‘우리들의 동화’로 전하는 묵직한 감동
    • 02:14
    • 조회 143
    • 기사/뉴스
    • 영감줘팸이가 영감깨물이로 진화
    • 02:14
    • 조회 854
    • 유머
    4
    • 누가 신성한 도장에서 로맨스 찍냐
    • 02:10
    • 조회 806
    • 유머
    3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