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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부장님,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 언제적 얘깁니까”…외식 시장도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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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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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65057?ntype=RANKING

 

술에서 ‘식사’로 회식 문화 재편
패밀리레스토랑 저녁 수요 확대
와인룸·프라이빗 공간 강화 전략


 

회식하는 모습 [연합뉴스]

회식하는 모습 [연합뉴스]‘삼겹살에 소주 한잔’으로 대표되던 회식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고물가 부담과 음주 기피 흐름이 겹치며 직장인 저녁 모임이 술집·고깃집에서 식사 중심 업장으로 이동하는 양상이다.

(중략)

같은 기간 ‘월간 음주율’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낮아졌으며, 특히 20대의 절주 경향이 두드러졌다. 20대의 절반 이상이 술을 마시지 않거나 월 1회 이하만 음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 알코올’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직장 내 회식 분위기도 바뀌었다. 이 변화의 수혜 업종으로 패밀리레스토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점심 중심이던 매장이 저녁 수요까지 흡수하며 매출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가 도입한 ‘와인룸’. [이랜드이츠 제공]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가 도입한 ‘와인룸’. [이랜드이츠 제공]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는 올해 초 마곡점과 구의점에서 ‘와인룸’을 도입한 이후 성과가 빠르게 나타났다. 오피스 상권인 마곡점은 운영 후 전년 대비 전체 매출이 31% 증가했고, 저녁 매출은 50% 늘었다.

와인룸은 샐러드바에 4000원을 추가하면 레드·화이트·스파클링 등 와인 6종과 페어링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다. 퇴근 후 식사와 가벼운 음주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 수요가 붙으며 평일 저녁 이용이 늘었다. 회사 측은 시범 운영을 거쳐 매장을 확대하고 연내 추가 출점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CJ푸드빌의 빕스는 직장인 수요가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프라이빗 공간을 강화하고 있다. 합정역점은 최대 40인 규모의 대형 룸을 도입했고, 마곡 원그로브점은 약 300평 규모와 호텔 라운지형 인테리어를 내세워 오픈 초반 높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아웃백도 ‘가족 외식 공간’에서 직장인 회식, 단체 모임 등을 위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브랜드 방향을 재정립하며 저녁 모임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연말연시(12~1월) 기업 및 단체 예약률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를 저녁 외식 시장 재편의 신호로 본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술 중심 회식’ 대신, 식사와 대화를 중심으로 한 짧은 모임이 확산되며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회식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방식이 바뀌고 있다”며 “술집 중심이던 저녁 모임이 식사와 음주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업태로 옮겨가면서 패밀리레스토랑의 저녁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삼겹살은....솔직히 구워주지 않는 식당이면 고기 구워야하는 문제도 있어서 더 기피하는 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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