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장님,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 언제적 얘깁니까”…외식 시장도 탈바꿈
1,890 9
2026.04.13 15:40
1,890 9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65057?ntype=RANKING

 

술에서 ‘식사’로 회식 문화 재편
패밀리레스토랑 저녁 수요 확대
와인룸·프라이빗 공간 강화 전략


 

회식하는 모습 [연합뉴스]

회식하는 모습 [연합뉴스]‘삼겹살에 소주 한잔’으로 대표되던 회식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고물가 부담과 음주 기피 흐름이 겹치며 직장인 저녁 모임이 술집·고깃집에서 식사 중심 업장으로 이동하는 양상이다.

(중략)

같은 기간 ‘월간 음주율’도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낮아졌으며, 특히 20대의 절주 경향이 두드러졌다. 20대의 절반 이상이 술을 마시지 않거나 월 1회 이하만 음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 알코올’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직장 내 회식 분위기도 바뀌었다. 이 변화의 수혜 업종으로 패밀리레스토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점심 중심이던 매장이 저녁 수요까지 흡수하며 매출 구조를 바꾸는 것이다.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가 도입한 ‘와인룸’. [이랜드이츠 제공]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가 도입한 ‘와인룸’. [이랜드이츠 제공]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애슐리퀸즈는 올해 초 마곡점과 구의점에서 ‘와인룸’을 도입한 이후 성과가 빠르게 나타났다. 오피스 상권인 마곡점은 운영 후 전년 대비 전체 매출이 31% 증가했고, 저녁 매출은 50% 늘었다.

와인룸은 샐러드바에 4000원을 추가하면 레드·화이트·스파클링 등 와인 6종과 페어링 메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다. 퇴근 후 식사와 가벼운 음주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 수요가 붙으며 평일 저녁 이용이 늘었다. 회사 측은 시범 운영을 거쳐 매장을 확대하고 연내 추가 출점을 검토하고 있다.

이 같은 흐름은 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는 분위기다. CJ푸드빌의 빕스는 직장인 수요가 많은 상권을 중심으로 프라이빗 공간을 강화하고 있다. 합정역점은 최대 40인 규모의 대형 룸을 도입했고, 마곡 원그로브점은 약 300평 규모와 호텔 라운지형 인테리어를 내세워 오픈 초반 높은 방문객 수를 기록했다.

아웃백도 ‘가족 외식 공간’에서 직장인 회식, 단체 모임 등을 위한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브랜드 방향을 재정립하며 저녁 모임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연말연시(12~1월) 기업 및 단체 예약률은 전년 대비 약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를 저녁 외식 시장 재편의 신호로 본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술 중심 회식’ 대신, 식사와 대화를 중심으로 한 짧은 모임이 확산되며 수요가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회식이 줄어든 것이 아니라 방식이 바뀌고 있다”며 “술집 중심이던 저녁 모임이 식사와 음주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업태로 옮겨가면서 패밀리레스토랑의 저녁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삼겹살은....솔직히 구워주지 않는 식당이면 고기 구워야하는 문제도 있어서 더 기피하는 듯 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리얼베리어🩵 수분장벽✨ 워터리 히알 세럼 체험단 30인 모집 312 04.24 11,31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6,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4,9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1,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9,0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2,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7,5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093 이슈 공승연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05:00 88
3053092 이슈 집사가 발이 시려울 때 04:59 81
3053091 이슈 영혼의 쌍둥이 한남과 일남 12 04:21 1,021
3053090 이슈 일본 주간문춘 방탄 알엠 흡연보도 조작 하나 드러남 71 03:56 4,011
3053089 이슈 일본 살면서 가장 놀랬던거 11 03:51 1,309
3053088 이슈 [나 혼자 산다] "감동받았어"❤ 유수빈과 이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아이유 1 03:49 547
3053087 이슈 (맘아픔주의ㅠ) 시장에서 음식 파는 할머니 면전에 대고 꼽주는 사람.. 18 03:45 1,926
3053086 이슈 언젠가 한국인의 입맛에 선택받길 바라는 아이스 말차 5 03:37 1,433
3053085 이슈 블랙핑크 리사 인스타 업뎃 3 03:33 989
3053084 유머 대역 티가 조금 약간 나는 영화 11 03:14 1,833
3053083 정보 전기밥솥으로 시카고 피자 만들기 11 03:10 1,375
3053082 이슈 맹인 소녀의 소름돋는 목소리 4 03:02 933
3053081 이슈 일반인에게도 살목지가 유명(?)해지기 시작한 심야괴담회 살목지편 요약본(스압주의)(끌올) 15 02:57 958
3053080 유머 남편이 아프대... 태어나 처음이래 26 02:51 4,541
3053079 이슈 23년전 오늘 발매된, 러브홀릭 "Loveholic" 10 02:45 274
3053078 이슈 결국 사과한 살림하는 도로로 36 02:42 5,165
3053077 이슈 길고양이가 여성의 집에 매일 꽃을 선물한 이유 17 02:42 2,362
3053076 유머 너까지 비빔밥 따위를 먹을줄이야.jpg 10 02:37 2,487
3053075 유머 개념있는 흡연자가 안보이는 이유...jpg 23 02:34 2,911
3053074 유머 말티즈 정품 인증... 7 02:33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