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티웨이항공 중동전쟁 직격탄…무급휴직 카드 꺼냈다
3,206 18
2026.04.13 14:40
3,206 18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515762?ntype=RANKING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장기화하면서 국내 항공업계에 ‘적신호’가 켜졌다. 고유가와 고환율이란 이중고에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자,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이 결국 인력 운용 효율화를 위한 무급휴직을 결정했다.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티웨이 항공기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강서구 김포국제공항에서 티웨이 항공기가 이륙을 준비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이후 첫 ‘무급휴직’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두 달간 객실 승무원을 대상으로 한시적 무급휴직을 시행한다. 최근 중동발 리스크로 유가와 환율이 치솟으면서 수익성이 떨어지자, 운항 규모를 축소하고 인력 운용을 유연화하기 위해서란 해석이 나온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16일 가장 먼저 비상경영에 돌입한 바 있다.

티웨이항공이 무급휴직 카드를 꺼내 든 건 2024년 코로나19 확산 때 이후 약 2년 만이다. 당시 항공기 도입 지연과 여행 수요 부진으로 시행했던 고육책이 대외 변수 악화로 인해 다시 등장한 것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운항 규모 변화에 맞춰 객실 승무원들의 근무 여건을 보다 유연하게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강제성이 없는 ‘희망자’에 한해서만 일정 기간 휴직을 운영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중동발 리스크가 장기화할 경우 다른 항공사들도 유사한 인력 조정 방안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이번 달 발권하는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전달과 비교해 일제히 최대 3배 이상 올랐다. 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국제유가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5월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사상
중동 사태로 국제유가가 치솟으면서 이번 달 발권하는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전달과 비교해 일제히 최대 3배 이상 올랐다. 할증료 산정 기준이 되는 국제유가가 계속해서 오르면서 5월 적용되는 유류할증료가 사상 최고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은 인천국제공항 계류장의 모습. 뉴스1
고환율·고유가 ‘직격탄’ 맞은 항공업계

현재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대형 항공사들은 이미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진에어·에어부산·에어서울·에어프레미아 등 다른 LCC도 이달부터 운항편을 줄이며 사업 규모를 조정하고 있다.

항공사들이 일제히 비상 경영에 나선 이유는 비용 구조의 특수성 때문이다. 항공유 결제와 항공기 리스료, 정비비 등 핵심 비용의 대부분을 달러로 결제하는 구조 탓에 환율이 오르면 가만히 앉아서도 막대한 환차손을 떠안게 된다. 실제로 유류비는 항공사 영업비용의 약 30%를 차지하는 핵심 변수기도 하다. 대한항공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가가 1달러 상승할 경우 연간 약 3050만 달러(약 455억원), 달러당 원화가치가 10원 떨어질 경우(원·달러 환율 상승) 약 550억원 수준의 손익 영향이 발생한다.

최근에는 비용 부담을 반영해 유류할증료도 껑충 뛰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발권하는 국내선 유류할증료를 편도 기준 3만4100원으로 책정했다. 이달(7700원)보다 4.4배 오른 수준으로, 2016년 지금의 유류할증료 체계 도입 이후 최고치다. 이에 따라 다음달 발권 시 유류할증료 부담은 이달보다 약 2만6000원 늘어난다. 유류할증료는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추가로 부과하는 금액이다. 업계 관계자는 “유가가 오르면 유류할증료가 상승해 소비자들의 여행 심리가 위축되고, 환율이 오르면 항공사의 영업 비용이 폭증하는 ‘이중고’”라고 설명했다.

(중략)

 

 

 

 

 

 

ㅠㅠ 코로나때 생각나네..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40 04.22 39,53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86,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56,61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1,2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59,5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8,7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61,23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4 20.05.17 8,673,05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3,4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3163 기사/뉴스 서울 전셋값, 6년 만에 최대폭 상승…'노도강' 세입자들 발등에 불 09:46 34
3053162 기사/뉴스 혜리, 재계약 조건으로 스태프 보너스… “계약금도 안 받아” 1 09:43 278
3053161 유머 선 넘는 개그가 취향이라 난감하다 1 09:42 662
3053160 기사/뉴스 아이유, 외조부상 고백…"유수빈·이연, 한걸음에 와줘"(나혼산) 09:42 402
3053159 유머 교보문고와 귀여운 반려견묘주 손님들 09:41 424
3053158 이슈 재회 주파수 이런거 누가 듣나했는데.jpg 09:41 398
3053157 유머 야구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팬한테 왜 야구 좋아하게 됐냐고 물어봄 09:39 337
3053156 정치 베트남인 : 미용실갔다가 한국대통령 봄 6 09:39 1,087
3053155 기사/뉴스 ‘요가’ 새 삶 찾은 이효리 “사람들 질책에 힘 주지 않아, 내 취향 고집도 그만”(십오야) 3 09:38 466
3053154 이슈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집에서만 모든 감각이 깨어나는 순록 09:37 488
3053153 기사/뉴스 [단독]톱모델 신현지, 내일(26일) 비연예인과 결혼…"극비 스몰웨딩" 8 09:37 1,628
3053152 이슈 수위 세서 팬들 깜짝 놀란 유주 웹예능 출연 예고편...twt 16 09:36 2,015
3053151 유머 고담시티 빌런의 퇴근 09:35 200
3053150 유머 손님 배에 배방구하는게 딱 걸림 2 09:35 928
3053149 이슈 [KBO] 전 한화이글스 선수 이영우가 말한 김경문 감독 4 09:34 775
3053148 유머 맛없는걸 먹은 햄스터 09:34 284
3053147 이슈 ‘은밀한 감사’ 신혜선x공명, 첫방송 4 09:33 229
3053146 이슈 김신영이 13년동안 하던 다이어트를 포기한 이유 2 09:33 1,040
3053145 유머 고양이알러지가 생겼다니까 이참에 독립하라는 어머니 22 09:29 2,407
3053144 기사/뉴스 "꽃분아, 잘 갔지?"..오열한 구성환 '나혼산' 최고의 1분[종합] 09:28 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