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타디움이라는, 대관식"…박효신, '대장'의 증명
820 3
2026.04.13 14:10
820 3

 

"데뷔하기 전부터 스타디움에서 노래하는 게 꿈이었어요. 시작도 그랬지만, 오늘까지도 저의 꿈들을 다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셨네요."(박효신)

 

박효신이 데뷔 26년 차에 오랜 꿈을 이뤘다.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타디움에 섰다. 지난 4~5일과 11일, 총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9만 명의 소울트리(팬덤명)와 호흡했다.

 

7년 만의 단독 콘서트다. 오랜 기다린 만큼, 모든 걸 쏟아냈다.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4시간 동안 홀로 스타디움을 압도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1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가 공연장을 채웠다. 특히, 남성 팬들이 엄청난 지지를 보냈다.

 

그는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불린다. 배우 고소영, 장동건, 박보영, 김지훈, '동방신기' 유노윤호, '방탄소년단' 뷔, '세븐틴' 원우,'블랙핑크' 로제, ' NCT' 도영, '데이식스' 영케이, 우즈 등도 박효신의 보컬을 감상했다.

 

 

◆ 첫 스타디움 입성…"소울트리가 만들어준 꿈"

 

댄서들의 퍼포먼스로 무대를 열었다. 유럽의 무도회장을 연상시켰다. 서로를 갈망하던 자들이 마침내 만나는 과정을 춤으로 해석했다. 박효신은 안대를 쓴 채 등장했다.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와 '샤인 유어 라이트'(Shine Your Light)로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첫 곡부터 한 옥타브 올리며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다.

 

"너무 오랜 시간 걸려서, 7년 만에 만나게 돼서, 너무 미안해요. 그래도 저희의 만남을 늘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고 있었어요. 저는 그래서 외롭지 않았어요."

 

그는 7년 전의 약속을 다시 한번 꺼냈다. "저의 연인이 되어달라"며 '연인'을 선곡했다. 팬들은 화답하듯, 휴대폰 불빛으로 스타디움을 채웠다. 팬들과 함께 '연인'을 완성했다.

 

'홈'은 감동 그 자체였다. 이 곡은 박효신과 팬들에게 약속 같은 곡이다. '나의 세상은 너. 너의 세상은 나인 거야'라는 가사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안식처라고 노래했다.

 

 

◆ "발라드 황제 쉽니다"…팝스타의 등장

 

박효신은 장르를 불문했다. '미라클'(Miracle)로 팝 무대를 완성했다. 안무가 립제이와 함께 대형 퍼포먼스를 꾸몄다. 팬들은 춤추는 대장에 환호했다.

 

미발매곡 '앨리스'(ALICE)와 '브이'(V)도 들려줬다. '더 캐슬 오브 졸타'(The Castle Of Zoltar, 2008)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소원을 들어주는 졸타로 판타지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박효신은 졸타처럼 팬들을 조련했다. 무대마다 소울트리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그 가수에 그 팬. 3만 여명이 혹독한 선생님(?)의 눈치를 보며 피치를 맞추려고 애썼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기프트'(Gift). 하늘에는 폭죽이 터졌고, 박효신은 무릎 꿇고 열창했다. 후반부, 악기를 멈추고 무반주로 노래했다. 스타디움이 울릴 정도로 에너지 넘치는 보컬을 선보였다.

 

팬들과 함께 'It's gonna be alright'(다 괜찮아질 거야)를 연달아 외쳤다. 제목처럼 선물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칼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스타디움을 압도했다. 이 곡이 끝난 뒤 팬들은 박효신을 연호했다.

 

재즈 보컬도 들을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 뷔와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를 불렀다. 따뜻한 보컬로 낙원을 노래했다.
 
 
후략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3/0000126653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247 00:04 21,74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3,8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61,4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0,9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74,79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0,07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6,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8,9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2457 정치 안철수 “이스라엘은 경제동맹국, 李 이적행위 멈춰야” 17:59 5
3042456 이슈 3년만에 짧머하고 19살로 회귀한 남돌 17:57 385
3042455 이슈 내일 오후 전국 날씨 예보.jpg 5 17:56 884
3042454 정치 정병하 특사, 이란서 고위급 면담…호르무즈 통항 등 논의 4 17:56 134
3042453 이슈 전북,전남,광주광역시에만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10 17:56 503
3042452 유머 오덕인건 같지만 방향성이 달라 동족혐오하는 이수현vs이찬혁 1 17:55 237
3042451 기사/뉴스 [단독] 백종원 vs 전통주 개발자, ‘막걸리 아이디어 도용’ 8년째 공방 1 17:55 243
3042450 이슈 남초에서 재구성한 빅뱅 히트곡 BEST 11 라인업 6 17:55 270
3042449 이슈 이정재 인스타 업뎃 with 양조위 17:54 319
3042448 이슈 햅쌀,김치 나눔했는데 중국산 같다며 반품 요구.. 16 17:54 1,001
3042447 유머 장례 문화가 많이 바뀌었네 17 17:52 1,601
3042446 이슈 노래하는 여동생 쳐다보는 오빠 표정이 너무 따뜻함 4 17:50 1,150
3042445 이슈 폴란드 총리가 17년만에 극우정당 투표로 몰아낸 헝가리 (전)야당대표에게 전화해서 제일 처음 한 말 9 17:49 1,127
3042444 유머 코난 아이템 3 17:48 323
3042443 유머 김태희 한테 잡혀사는건 확실한 비.mp4 14 17:47 2,046
3042442 유머 라면 후원하고 받은 민원 25 17:44 2,597
3042441 기사/뉴스 [단독] 과즙세연, ♥케이와 공개 열애 발표…"예쁘게 사랑하겠다" 73 17:44 10,296
3042440 이슈 호르므즈 현재 상황 요약 16 17:43 2,548
3042439 유머 앞발보다 뒷발이 더 빠른 강아지.mp4 1 17:43 433
3042438 유머 기분이 이상해지는 가야금 연주 1 17:42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