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스타디움이라는, 대관식"…박효신, '대장'의 증명
633 2
2026.04.13 14:10
633 2

 

"데뷔하기 전부터 스타디움에서 노래하는 게 꿈이었어요. 시작도 그랬지만, 오늘까지도 저의 꿈들을 다 여러분들이 만들어주셨네요."(박효신)

 

박효신이 데뷔 26년 차에 오랜 꿈을 이뤘다. 데뷔 후 처음으로 스타디움에 섰다. 지난 4~5일과 11일, 총 3일간 인천문학경기장 주경기장에서 9만 명의 소울트리(팬덤명)와 호흡했다.

 

7년 만의 단독 콘서트다. 오랜 기다린 만큼, 모든 걸 쏟아냈다. 장르를 불문하고, 독보적인 보컬리스트임을 입증했다. 4시간 동안 홀로 스타디움을 압도했다.

 

현장을 찾은 팬들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10대부터 60대까지 남녀노소가 공연장을 채웠다. 특히, 남성 팬들이 엄청난 지지를 보냈다.

 

그는 연예인의 연예인으로 불린다. 배우 고소영, 장동건, 박보영, 김지훈, '동방신기' 유노윤호, '방탄소년단' 뷔, '세븐틴' 원우,'블랙핑크' 로제, ' NCT' 도영, '데이식스' 영케이, 우즈 등도 박효신의 보컬을 감상했다.

 

 

◆ 첫 스타디움 입성…"소울트리가 만들어준 꿈"

 

댄서들의 퍼포먼스로 무대를 열었다. 유럽의 무도회장을 연상시켰다. 서로를 갈망하던 자들이 마침내 만나는 과정을 춤으로 해석했다. 박효신은 안대를 쓴 채 등장했다.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와 '샤인 유어 라이트'(Shine Your Light)로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첫 곡부터 한 옥타브 올리며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였다.

 

"너무 오랜 시간 걸려서, 7년 만에 만나게 돼서, 너무 미안해요. 그래도 저희의 만남을 늘 잊지 않고 항상 기억하고 있었어요. 저는 그래서 외롭지 않았어요."

 

그는 7년 전의 약속을 다시 한번 꺼냈다. "저의 연인이 되어달라"며 '연인'을 선곡했다. 팬들은 화답하듯, 휴대폰 불빛으로 스타디움을 채웠다. 팬들과 함께 '연인'을 완성했다.

 

'홈'은 감동 그 자체였다. 이 곡은 박효신과 팬들에게 약속 같은 곡이다. '나의 세상은 너. 너의 세상은 나인 거야'라는 가사처럼, 서로가 서로에게 안식처라고 노래했다.

 

 

◆ "발라드 황제 쉽니다"…팝스타의 등장

 

박효신은 장르를 불문했다. '미라클'(Miracle)로 팝 무대를 완성했다. 안무가 립제이와 함께 대형 퍼포먼스를 꾸몄다. 팬들은 춤추는 대장에 환호했다.

 

미발매곡 '앨리스'(ALICE)와 '브이'(V)도 들려줬다. '더 캐슬 오브 졸타'(The Castle Of Zoltar, 2008)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소원을 들어주는 졸타로 판타지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박효신은 졸타처럼 팬들을 조련했다. 무대마다 소울트리에게 마이크를 넘겼다. 그 가수에 그 팬. 3만 여명이 혹독한 선생님(?)의 눈치를 보며 피치를 맞추려고 애썼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기프트'(Gift). 하늘에는 폭죽이 터졌고, 박효신은 무릎 꿇고 열창했다. 후반부, 악기를 멈추고 무반주로 노래했다. 스타디움이 울릴 정도로 에너지 넘치는 보컬을 선보였다.

 

팬들과 함께 'It's gonna be alright'(다 괜찮아질 거야)를 연달아 외쳤다. 제목처럼 선물 같은 무대를 완성했다. 칼바람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스타디움을 압도했다. 이 곡이 끝난 뒤 팬들은 박효신을 연호했다.

 

재즈 보컬도 들을 수 있었다. '방탄소년단' 뷔와의 듀엣곡 '윈터 어헤드'(winter ahead)를 불렀다. 따뜻한 보컬로 낙원을 노래했다.
 
 
후략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3/0000126653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239 00:04 18,6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3,8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59,94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0,9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73,62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8,8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9,8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6,79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8,9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2307 유머 <날 봐 귀순> 부르기 전 순간 현타 온 대성ㅋㅋㅋㅋㅋㅋ.gif 15:42 104
3042306 이슈 변우석 x 지오다노 슬리브리스 티셔츠 화보 15:42 73
3042305 기사/뉴스 호주 총리 "美 일방적 이란 공격…호르무즈 파병 요청도 없어" 15:42 47
3042304 기사/뉴스 정의선 "2028년까지 '아틀라스' 현장 투입...미국에 38조원대 투자" 15:41 41
3042303 기사/뉴스 김정관 장관 "원유 80% 확보…비축유 안 풀고 4~5월 넘길듯" 12 15:41 193
3042302 기사/뉴스 “부장님, 삼겹살에 소주 한잔이 언제적 얘깁니까”…외식 시장도 탈바꿈 2 15:40 264
3042301 유머 밖순이 후이 데리고 들어가고 싶어서 애쓰는 집순이 루이💜🩷🐼🐼 5 15:38 481
3042300 이슈 트럼프. 교황 레오14세 맹비난중 27 15:37 1,101
3042299 정치 [속보]계엄 당시 롯데리아 회동 '구삼회·정성우·김창학' 파면 2 15:37 269
3042298 기사/뉴스 휠체어 고정 안 해주고 난폭 운전? '버스 업체 규탄' 장애인 1인 시위 3 15:37 179
3042297 이슈 초딩때 전학가서 따돌림 당했었던 박지훈 jpg 29 15:34 1,784
3042296 이슈 [속보]호주 기름값 100% 폭등 57 15:34 3,490
3042295 이슈 요리 대충하는거같은데 잘하는거같은 프듀48출신 임산부.insta 2 15:33 947
3042294 이슈 1년전 오늘 러닝타임 5시간 20분에 달하는 15년차 인피니트의 역사적인 콘서트 오프닝 / 첫 곡은 전원 핸드마이크로 말아주는 Last Romeo 3 15:32 202
3042293 유머 헤일메리 로키 인형에게 3d프린터로 만든 갓을 씌움 9 15:32 1,326
3042292 이슈 2017년 정국과 2026년 정국 18 15:32 573
3042291 이슈 겁나 재밌어보이는 오케스트라 지휘 vr게임ㅋㅋㅋㅋ 1 15:31 345
3042290 이슈 포토카드 드레스를 입은 아미 6 15:28 1,292
3042289 이슈 [단독]보험금 2.5억 받으려 손가락 고의 절단…50대 검거 48 15:26 1,885
3042288 이슈 코첼라 최초 트로트 등장 46 15:25 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