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UFC 행사에 참관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날 미국과 이란 대표단은 21시간 동안 '마라톤 협상'을 진행했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ABC방송·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쯤 UFC 327 경기를 보기 위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 입장했다.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CEO)와 장녀 이방카를 비롯한 가족들, 마이애미 출신인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세르지오 고르 인도 주재 미국 대사 등도 동행해 주경기를 관람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진 가수 키드 록의 노래가 경기장에 울려 퍼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루비오 장관이 기다리는 자리로 걸어갔다.
이후 플로어에 있던 참석자들과 악수한 트럼프 대통령은 UFC 해설위원 조 로건에게 특별히 인사를 건넸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카메라를 향해 여러 번 미소를 지어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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