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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호르무즈 외교전' 치열..李대통령 총동원령에 줄줄이 특사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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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12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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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에 갖힌 26척 우리 선박들을 빼내오기 위해 이재명 정부의 외교 채널이 총가동되고 있다. 기대했던 미국과 이란간 종전협상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우리 정부의 외교전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각국은 각자도생을 위해 외교력을 총동원해 호르무즈 고립사태 장기화에 대비하고 있다.

12일 외교가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지시로 '대통령 특사', '외교 특사', '중동평화 정부대표' 등이 연이어 임명돼 본격활동에 들어갔다. 이같은 외교전은 청와대가 직접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통령도 외교전의 간접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0일 개인 SNS를 통해 2년전 중동 지역에서 이스라엘 군인들이 팔레스타인을 비인도적으로 다루는 참혹한 영상을 공유했다. 이스라엘의 유감 표명이 나오자 청와대는 인도주의적인 입장이라고만 밝혔다.

 

하지만 한국과 이란간 '호르무즈 협상'이 곧 개최를 앞두고 있다는 점에서 의도된 외교전략이라는 평가도 있다.

이 대통령의 외교채널 총동원령에 따라 중동 지역에 파견된 특사들도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외교특사로 임명된 정병하 주쿠웨이트 전 대사는 곧바로 이란으로 급파됐다. 지난 9일 조현 외교장관과 세예드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간 통화에서 외교특사 파견에 양국이 합의했다.

이란행 항공편이 끊김에 따라 정 외교특사는 인접국에 도착한 뒤 육로로 이란 현지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외교특사는 미국과 종전 협상을 마친 아락치 외교장관이 귀국하면 만남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정 특사는 호르무즈 해협 내 갇힌 한국 선박 26척의 통항 재개와 우리 국민 안전을 위한 협상에 나설 예정이다.

중동 산유국과 외교적 접촉도 이미 진행중이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7일 대통령특사 자격으로 중동 지역의 카자흐스탄, 오만, 사우디아라비아 순방에 나섰다.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위기 대응 차원이다.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에너지 기업 관계자들이 동행하며 장기 수급 안정화를 논의 중이다. 호르무즈 해협을 우회하는 원유 이송 방안 모색과 함께 에너지 확보전에 나설 예정이다. 강 실장은 지난달에도 아랍에미리트연합(UAE)를 찾아 원유 2400만배럴 우선 공급 약속을 받아 낸 바 있다.

중동평화 정부 대표도 임명돼 활동에 들어갔다. 이경철 외교부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특별대표가 임명돼 활동에 들어간다.

이 대표는 앞으로 중동 관련 주요 국제회의에 참석한다.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한 중동 전반의 평화 의제를 거시적으로 다루게 된다. 이 대표는 지난해 9월 유엔 안보리 공식회의에서 안보리 의장 역할을 수행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506180?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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