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결국 마농은 없었다…꿈 이룬 캣츠아이, 5인 에너지로 사로잡은 美 코첼라 [종합]
1,695 0
2026.04.11 21:47
1,695 0

 

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5인 무대로 코첼라를 사로잡았다.

캣츠아이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 엠파이어 폴로 클럽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 출연했다.

이날 무대에는 멤버 마농이 불참, 캣츠아이는 5인 체제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마농은 지난 2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마농은 활동 중단에 이어 지난 3일 개인 SNS 소개란에서도 그룹명을 삭제하며 일각에서는 탈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별도의 입장이 나오진 않은 가운데, 코첼라 무대가 진행됐다.

 

'사하라' 무대에 오른 캣츠아이는 코첼라에서 신곡 'PINKY UP'(핑키 업)으로 포문을 열었다. 앞서 캣츠아이는 코첼라 출격을 하루 앞둔 지난 10일 새 싱글을 발매했다. 이어 신곡 퍼포먼스를 코첼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예고해 기대감을 키웠다.

함성 속에서 무대에 오른 캣츠아이. 캣츠아이는 케이팝 시스템 제작 시스템을 토대로 탄생한 그룹답게 칼군무를 자랑했다. '핑키 업'이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후렴에 맞춰 새끼손가락으로 뿔을 만드는 듯한 안무가 이 곡의 포인트다. 관중은 캣츠아이와 함께 새끼손가락을 들어 올리고 뛰놀았다.

오프닝 무대를 마친 캣츠아이는 "오늘 밤을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마침내 여기에 왔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함께 노래해 달라"고 호응을 유도하며 '민 걸즈'(Mean Girls), '터치'(Touch)로 열기를 이어갔다.

 

현실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도 감상할 수 있었다.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데헌'의 OST '골든'(Golden)을 무대를 펼친 것. 전광판에 '골든'의 일부 장면이 송출된 가운데, 멤버 윤채가 도입부를 가창하며 한국어 가사를 소화했다. 윤채가 캣츠아이 내 유일한 한국인 멤버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케데헌' 속 걸그룹 헌트릭스의 실제 가창자들이 깜짝 등장했다. 이재(EJAE), 레이 아미, 오드리 누나는 노래하며 한 명씩 무대에 올랐고, 이들의 깜짝 등장에 관객들은 함성으로 화답했다. 헌트릭스와 캣츠아이 멤버들은 화음을 쌓으며 곡을 함께 완성했다. 무대를 마친 캣츠아이와 헌트릭스 가창자들은 포옹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가브리엘라' 댄스 브레이크에는 아쉬움이 남았다. 캣츠아이는 긴 치마를 활용한 안무와 멤버별 독무를 준비했으나 멤버 윤채만 같은 의상을 입지 못해 통일감이 떨어졌다. 특히 윤채가 센터에 서는 구간에는 이 부분이 더 눈에 띄었다.

휴대전화로 플래시라이트를 켜 달라고 요청한 캣츠아이는 '마이웨이' 무대를 펼쳤다. 캣츠아이는 이 곡을 "자신의 방식대로 삶을 살아가고, 실수도 하고, 기회를 붙잡으며, 누군가 시키는 대로만 살지 않는 모든 분을 위한 곡"이라고 소개하며 관객과 함께 노래했다.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두 살 때부터 꿈꿔 온 무대다. 특별한 순간이었다", "그룹이 된 이후 코첼라는 우리의 첫 번째 꿈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라라는 "나의 브라운 걸스(brown girls), 그리고 남아시아 친구들에게 외치고 싶다. 사랑한다. 무엇이든 가능하다. 여러분에게 영감을 주고 싶다. 고맙다"며 음악과 다양성의 가치를 전했다.

올해 코첼라에는 캣츠아이에 이어 K-팝 가수들의 무대가 이어진다. 12일에는 샤이니 태민, 13일에는 그룹 빅뱅이 3인 완전체로 코첼라에 출격한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312/0000755354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 X 더쿠💖 힌스 NEW 립 글로스 신개념 미러광 글로스 체험 이벤트! 387 04.20 18,174
공지 사진 업로드 문제 관련 안내 12:04 1,09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3,6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3,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9,6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29,17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8,8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471 유머 외국인이랑 당근마켓 채팅하는데 14:37 140
3049470 기사/뉴스 강제출국 중국인 또 제주로 밀입국…"배 타고 왔다" 진술 14:37 30
3049469 기사/뉴스 ‘성폭력 피해로 출산’ 숨긴 아내... 대법 판례 “혼인 취소 사유 안돼” 5 14:34 360
3049468 이슈 내일부터 CGV에서 파는 컬러핑구 인형 키링.jpg 10 14:34 643
3049467 기사/뉴스 삼성전자·하이닉스 '2배 ETF' 다음달 22일부터 거래된다 1 14:34 347
3049466 기사/뉴스 경찰, 방시혁 구속영장 신청…美대사관 출금해제 요구 거부(종합2보) 5 14:33 236
3049465 이슈 오직 콘서트 버전으로만 들을 수 있는 엄태구 폭풍랩 2 14:33 163
3049464 이슈 [얼빡직캠 4K] 키빗업 루키아 'KEYVITUP' (KEYVITUP RUKIA Facecam) @뮤직뱅크(Music Bank) 260410 1 14:32 24
3049463 기사/뉴스 캐나다 원유 무관세로 한국온다…양국 '원산지 증명 특례' 합의 9 14:31 452
3049462 유머 노브라로 출근하는 사람때문에 울회사도 뒤집어졌었음.. 30 14:30 2,551
3049461 기사/뉴스 롯데쇼핑, 인천 송도 롯데몰 준공 또 미뤄… 개발지연부담금 페널티 ‘시급’ 1 14:29 114
3049460 기사/뉴스 "가면 사표 씁니다" MZ직원 40% '퇴사 배수진'…2차 지방 이전 진통[흔들리는 공공기관] 23 14:29 613
3049459 기사/뉴스 [공식] 찰리 푸스, 10월 고양종합운동장 내한 공연 ‘2년만’ 3 14:29 328
3049458 유머 스레드 : 누나들 제가 누나로 이행시 하겠습니다 운 좀 떼주세요 9 14:28 957
3049457 이슈 레드애플 출신이라는 어떤 무명 가수.jpg 3 14:25 985
3049456 이슈 키오프 나띠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4:24 254
3049455 이슈 4초에 1잔씩 팔렸다는 메가커피 신메뉴.jpg 35 14:24 3,080
3049454 유머 인기가요 사전녹화에 오시는 피어나를 위한 공지 (카테유머) 9 14:23 717
3049453 기사/뉴스 [단독] 네이버, 'AI 탭' 먼저 띄우고 에이전트 붙인다…검색 패러다임 AI로 대전환 4 14:22 303
3049452 이슈 트위터에서 돌팬 연뮤덕에게 전부 붐업되고 있는 트윗...twt 4 14:22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