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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가족 이상"이라 했지만…첸백시도 차가원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

무명의 더쿠 | 04-11 | 조회 수 2087
차가원 대표가 이끄는 연예 기획사 원헌드레드의 자회사 소속인 첸·백현·시우민(첸백시, 본명 김종대·변백현·김민석)도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사유는 경영난으로 인한 미정산 등이다.

더팩트는 김종대·변백현·김민석(이하 3인)이 지난달 차가원 대표에게 미정산금을 비롯한 계약 위반에 관한 답변을 요구하며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 증명을 보냈다고 10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차 대표가 3인 IP(지식재산권)을 활용해 대규모 계약을 맺어 수백억 원의 선급금을 받았음에도 회사를 완전 자본 잠식 상태에 빠뜨렸고, 첸백시 대상 미정산금도 수십억 원에 이른다고 부연했다.

3인은 지난 2024년 1월 백현이 세운 아이앤비100(INB100) 소속이다. 2012년 그룹 엑소(EXO)로 데뷔한 3인은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상태이어서, 그룹 활동은 SM이 담당하고 INB100에서의 개별 활동 역시 SM 전속계약 내에서 상호 협의하며 진행한다고 알렸다.


하지만 그해 5월 INB100은 가수 겸 프로듀서 MC몽과 차가원 피아크 그룹 회장이 공동 설립한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로 들어갔다. '독립 레이블'을 선언한 지 반년도 되지 않아 다른 기획사 안으로 들어가자, 전속계약 상태를 무시하는 부적절한 행보라는 비판이 나왔다.

한 달 후인 2024년 6월, INB100은 SM이 '음반·유통 수수료율 5.5% 보장'이라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이때 정작 당사자인 3인은 일정 등을 이유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당시 3인과 어떤 관계인지 질문이 나왔을 때, 차 대표는 "백현이라는 아티스트와 저와의 관계는 매우 친한 누나와 동생 관계"라며 "첸백시를 통틀어 관계를 말하라고 하면 조금 힘들지만, 백현씨와 저와 신동현(MC몽) 대표는 정말 가족 이상으로 가까운 관계"라고 답했다.
 
SM은 "이 모든 사건의 본질은,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MC몽, 차가원 측의 부당한 유인(탬퍼링)이라는 점"이라며 "작년 3인과 합의서를 체결할 당시, MC몽, 차가원 측과 3인 간 탬퍼링에 대한 부분을 문제 삼지 않는 대외적 메시지를 배포하면서까지 엑소(EXO)를 지키고자 노력했던 당사는 오늘 기자회견을 접하고는 참담한 심경을 금할 수 없다"라고 비판했다.

3인은 '정산 자료 미제공' '불공정 계약' 등을 이유로 SM에 줄소송을 냈으나, 법원에 제기한 5건의 소송은 기각 또는 무혐의 처리됐고 문화체육관광부에 한 신고도 '위반사항 없음'으로 종결돼 법적으로 완패한 바 있다.


SM은 "지금까지의 모든 분쟁에서 이긴 상황이었고, 이에 당사가 3인 측에 요구한 것은 2023년 6월 18일 자 기존 합의서에서 정한 개인 활동 매출액의 10%를 지급하라는 것 하나"라며 "이는 아직 이행되지 않은 상태"라고 강조했다.

3인이 '개인 활동 매출액 10% 지급'이라는 계약 사항을 지키지 않은 채 분쟁을 이어가자, SM은 3인을 엑소 활동에서 제외했다. 그러자 3인은 뒤늦게 '매출 10% 지급 의사가 있다'라고 몸을 낮췄고 엑소 활동에 함께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3인의 '개인 매출 10% 지급'은 계속 이루어지지 않아, 결국 SM은 지난 2월 3인의 자택 등 자산을 가압류(임시 압류)했다. 구체적인 액수로는 김종대 3억, 변백현 16억, 시우민 7억 원이다.


소속사 대표가 공식석상에서 "가족 이상으로 가까운 관계"라고 공표했으나, 채 2년도 되지 않아 백현을 비롯한 3인 역시 원헌드레드에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다'라는 뜻을 전하게 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79/0004135582?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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