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6000원 할인 영화티켓 450만장 배포....문체부 추경 4614억원 확정
2,273 15
2026.04.11 18:12
2,273 15

정부가 경기 침체가 예상되는 문화·관광·체육 분야 지원을 위해 약 4600억원 규모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한다. 이에 영화 할인권을 450만장 배포하고 한국 영화 제작도 지원한다. 예술인들의 생계 지원과 창·제작자들의 활동 지원에도 예산이 투입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에서 문체부 추가경정예산이 총 461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인한 문화·체육·관광 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민간 소비 진작과 영화 산업 생태계 회복을 위해 관련 분야에 6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전국 영화관 관람료 할인을 위한 예산으로 271억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1매당 6000원이 할인되는 티켓이 총 450만장 배포된다. 일반관 티켓값이 통상 1만4000∼1만5000원인 점을 고려하면, 8000∼9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게 되는 셈이다.

 

한국 영화 제작 지원에는 385억원을 편성했다. 올해 예정된 중예산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 260억원, 독립·예술영화 제작 지원 사업에 45억원이 추가로 투입되고 '한국 영화 첨단 제작 지원 사업'을 신규 편성해 80억원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순제작비 100억∼150억원 미만인 장편 실사 극영화와 순제작비 10억∼20억원 미만인 독립·예술영화(장편 실사 극영화)가 추가로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시각특수효과(VFX)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는 극장용 한국 영화도 새로 지원받게 됐다.

 

문체부는 이밖에 경기 침체로 생계를 위협받는 예술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327억8000만원을 투입하고, 300억원 규모의 예술산업 금융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청년예술인 공연 지원 예산도 24억원 추가했다.

 

공연 티켓 할인에는 41억원을 투입한다. 1매당 1만원을 할인받는 티켓을 40만장 배포한다.

 

콘텐츠 기업과 창작자들의 창·제작 활동 지원 예산에 63억원이 추가됐고, 250억원을 투입해 청년 콘텐츠 모태펀드를 새롭게 조성한다.

 

관광 분야는 2000억원 규모의 관광사업체 융자지원금을 추가하고, 해외 관광객 유치 마케팅 예산 281억원도 확보했다.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에 숙박할인권을 추가 지급하기 위해 112억원을, 관광 창업·벤처 지원과 청년관광두레 확대를 위해 각각 86억원과 31억원을 편성했다.

 

체육 분야에선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제도인 '튼튼머니' 예산에 40억원을 추가하고, 장애인 스포츠 강좌 이용권 지원 예산 62억원도 추가로 확보했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번 추경은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투자"라며 "예술인과 관광·문화 업계의 민생 안정을 지키고 소비 진작을 통한 내수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604110020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74 04.29 45,04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4,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2,3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6,5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4,9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7958 이슈 현실인물 연상되는 캐릭터가 등장해서 논란중인 웹소설 20 04:25 2,017
1697957 이슈 마션 작가 (프로젝트 헤일메리 작가 ㅇㅇ) 가 한국계라고 밝힌 캐도 영화화에선 백인됨요 11 04:05 1,951
1697956 이슈 강릉 탕수육 1 04:03 971
1697955 이슈 유독 집데이트씬 많아서 더 좋은 한결은찬의 쉬는날 1 03:30 1,062
1697954 이슈 성운님 돌리는 임현서 김민경 진짜개웃기다하ㅜㅜ 4 03:28 1,187
1697953 이슈 여주의 무기가 비녀인 점 21 03:27 3,026
1697952 이슈 무언가에 중독될 거면 차라리 도파민 중독이 낫지 않나? 2 03:22 1,130
1697951 이슈 진짜정직하게닉값하는드라마 7 03:20 2,266
1697950 이슈 어제 올라온 인피니트 우현 셀카 한 장 1 03:17 405
1697949 이슈 너네 변비 땜에 쓰러졌었는데 담임이 중고등학생의변비실태에 대해 읊어주고 3 03:17 1,902
1697948 이슈 "전후 독일과 일본에 가해진 '거세(neutering)' 조치는 이제 되돌려져야 한다. 독일의 힘을 빼앗은 것은 과잉 교정이었으며, 현재 유럽은 그에 대해 가혹한 대가를 치르고 있다. 일본의 평화주의에 대한 유사하고도 매우 연극적인 집착 역시, 그것이 계속 유지된다면 아시아의 세력 균형을 위협하게 될 것이다." 9 03:16 1,481
1697947 이슈 자기 집착광공 주인공 시켜달라고 하고 잘 썻는지 맨날 검사하는데 3 03:09 1,386
1697946 이슈 신언니 문근영이 연기를 정말정말정말 잘함 14 03:08 2,113
1697945 이슈 아니근데 왜 다들 은시경이 죽엇다고 하시지?? 6 03:07 1,718
1697944 이슈 가족끼리 원주 놀러 갔는데, 아내 : “어머 여보~ 나 원주는 태어나서 처음 와봐~” 2 03:06 2,304
1697943 이슈 게임 진 사람이 기부하기로 했는데 이겨놓고 통 크게 기부하는 여자 어떡함... 03:05 979
1697942 이슈 바비유죄 진영무죄 4 02:58 1,087
1697941 이슈 엔시티위시 문상민, 아일릿 김재원 02:55 733
1697940 이슈 살목지 로 이종원 배우에게 관심이 가신다면 아는건별로없지만가족입니다 를 꼭 보시지요 4 02:51 1,446
1697939 이슈 돈이 가장 좋은 사람은 나랑 안 된다. 돈이 아무리 좋아 봐야 두 번째로 좋아야 하는 것이다. 8 02:49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