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목이 자꾸 따끔거리더니…" 수십 년 전 성관계로 암에 걸려
7,988 15
2026.04.11 16:39
7,988 15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모레이주 포레스에 거주하는 62세 제프 브래드퍼드는 2016년 3월 체육관 개보수 작업 이후 목이 따끔거리는 증상을 느꼈다. 그는 당시 공사 중 발생한 먼지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가글과 진통제로 버텼다.


그러나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자 병원을 찾았고, 처음에는 단순 편도선염 진단을 받아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하지만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고, 이후 다른 의사의 권유로 추가 검사를 진행한 끝에 정밀 진단을 위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문의 진료를 받은 그는 조직검사를 받았고, 수술 중 발견된 엄지손가락 크기의 종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즉시 종양 제거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후 검사 결과, 그는 3기 인후암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해당 암이 인유두종바이러스 HPV16형 감염에 의해 발생했으며, 주로 구강성 접촉 등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브래드퍼드는 "HPV라는 바이러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고, 이런 방식으로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의사들은 수십 년 전에 감염됐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항암치료와 함께 35회의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치료 과정에서 심각한 화상과 같은 통증을 겪었으며, 약 3개월 동안 거의 움직이지 못한 채 지내야 했다.


다행히 현재 그는 완치 판정을 받고 10년째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지속되는 목 통증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부끄러움 때문에 관련 이야기를 숨기면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다"고 강조했다.


https://v.daum.net/v/20260411075438928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567 04.08 58,2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9,16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52,6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8,3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59,58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4,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7,45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2,4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6,1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7,15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0711 이슈 16년전 오늘 발매된, 이효리 "Chitty Chitty Bang Bang (Feat. Ceejay)" 00:13 8
3040710 이슈 당신의 하루가 버터떡 보다 빛나길 00:12 171
3040709 이슈 일본 초딩이 쓴 작문 수준 1 00:11 345
3040708 이슈 손나은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듣는 하츠투하츠 이안 6 00:11 371
3040707 이슈 치질 수술한 과정도 어이 없음 1 00:11 388
3040706 이슈 그리스로마신화 시리즈 중 도서관에서 유난히 닳고 빛바래있던 7 00:10 681
3040705 이슈 풍속화만 잘 그린 게 아니었던 희대의 천재 김홍도 4 00:09 565
3040704 이슈 술자리에서 철학과가 싸우는 주제 1 00:08 268
3040703 이슈 현재 캣츠아이 팬들한테 반응 진짜 안 좋은 마농 근황.jpg 22 00:07 3,018
3040702 이슈 개봉 10주차에 7만관객 동원한 왕과사는남자 7 00:06 506
3040701 이슈 24년전 오늘 발매된, 보아 "No. 1" 2 00:06 68
3040700 이슈 오늘 생일인 미야오 수인 🩵 2 00:05 63
3040699 정보 2️⃣6️⃣0️⃣4️⃣1️⃣2️⃣ 일요일 실시간 예매율 순위 ~ 헤일메리 6.5 / 살목지 5.9 / 왕과사는남자 2.5 / 내이름은 2 / 키키 1.5 예매🦅✨️👀 4 00:05 139
3040698 이슈 홍수아 리즈시절 2 00:05 401
3040697 유머 과자가루가 거슬리는 아이린 1 00:05 357
3040696 유머 이제 진짜 쓸모 없는거 안 살거다 8 00:05 1,241
3040695 이슈 레드불 인스타에 올라온 댄서 왁씨와 투어스 지훈의 춤 영상 1 00:04 282
3040694 이슈 청소를 잘해야 하는 이유 8 00:03 1,220
3040693 정보 네페 25원 26 00:03 1,520
3040692 이슈 아이브 장원영 공주 인스타 업뎃 8 00:02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