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의패배 의혹 SK 전희철 감독, 사과…불성실경기의혹 최다 벌금은 1000만원
1,731 17
2026.04.10 17:07
1,731 17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81/0003634241

 

질문 답하는 전희철 SK 감독 - 질문 답하는 전희철 SK 감독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전희철 SK 감독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4.10 jieunlee@yna.co.kr (끝)

지난 8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날 유리한 순위에 들기 위해 고의로 패배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전 감독은 10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2025~26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논란이 되는 데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KBL에서 열리는 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소상히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SK는 8일 안양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위’ 정관장과 2025~26 LG전자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65-67로 졌다. SK는 정관장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6위가 된 부산 KCC와의 6강 PO 대결을 피하고자 3위가 아닌 4위로 정규리그를 마치기 위해 불성실하게 경기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중략)

SK는 이날 승리할 경우 3위를 지킬 수 있었지만 자밀 워니, 김낙현, 최원혁, 최부경, 김형빈 등 주축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는 등 힘을 아꼈다.

특히 경기 막판인 4쿼터 종료 13초 전 65-65로 맞선 상황에서 얻은 두 개의 자유투를 김명진이 하나도 넣지 못했다. 2구째는 아예 림 근처가 아닌 ‘에어볼’로 고의적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결국 이 자유투를 넣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정관장이 승리했다. 최종전에서 정관장에 2점 차로 패해 결국 4위로 마친 SK는 정규리그 5위 팀 고양 소노와 12일부터 PO를 앞두고 있다.

KBL은 이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보고 원칙대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BL은 이번 사안이 지난 2017년 3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의 경기와 유시하다고 보고 이를 참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오리온은 이승현과 문태종, 김동욱 등 핵심 선수를 부상 등의 이유로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비주전 선수 위주로 기용했다. 여기에 4쿼터에 외국인 선수를 전혀 기용하지 않아 KBL 규약 제17조(최강 선수의 기용 및 최선의 경기)를 위반했다고 KBL 재정위는 판단했다. 이에 맞춰 KBL은 추일승 감독에게 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지금까지 불성실경기로 인해 부과받은 최고 금액은 2020년 1월 안양 정관장의 전신인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에게 내려진 1000만원이다. 당시 김 감독은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공격을 시도하지 않는 등 비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경기 종료 뒤에도 심판 대기실 앞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혐의로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KBL 관계자는 “프로농구가 9시즌 만에 80만 관중을 넘어서는 등 모처럼 흥행의 기운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이런 의혹이 불거진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런웨이 시사회 초대 이벤트 99 02:28 2,22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8,67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04,82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13,7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5,7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9,67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2,7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3,3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7626 이슈 정석희 칼럼니스트 대군부인 평가 12 04:58 850
3047625 기사/뉴스 "급 맞는 사람 만나고 싶어요"…SNS 후기 늘더니 '초대박' 04:52 797
3047624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SP 1 04:44 112
3047623 이슈 현재 토트넘 순위 비상!!! 9 04:42 687
3047622 이슈 원조 도시 발작버튼 누른 오늘자 독박투어 6 04:42 779
3047621 정보 조상님들이 죽을 것 같을때 썼던 말.. 2 04:42 589
3047620 이슈 초역세권인 역 안에 있는(?) 일본 호텔 1 04:35 403
3047619 이슈 2040년이 1997년보다 더 가까운 시대가 됨 3 04:29 453
3047618 이슈 박명수&조혜련이 부르는 벚꽃엔딩 5 04:25 295
3047617 기사/뉴스 1000억 건물주 성형외과 원장 딸이라는 20대 신인 배우…'솔로지옥' 신슬기, 광고 4건 계약 5 04:22 1,201
3047616 정보 자스민 티 우려서 얼리고 그 얼음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 만들면 9 04:22 1,001
3047615 이슈 존나 의외로 글로벌한 핫한 패턴이라는 이것 🇰🇷🇯🇵🇺🇸🇦🇷 13 04:20 1,296
3047614 이슈 잔치국수에 들어가는 계란 너무 좋아해서 이렇게 먹음 1 04:13 1,152
3047613 유머 직장인 "넵" 지도 6 04:10 865
3047612 이슈 부부싸움후 분이 안풀려 450km걸은 테토남..jpg 4 04:10 1,173
3047611 유머 이게 다 어디서 나와? 04:00 290
3047610 유머 지금 시간에 안자고있는건 두가지 부류로 나뉨 17 03:59 1,505
3047609 유머 "이래서 열심히 봐야 돼" 소름 돋는 운전자의 예언 적중 ㄷㄷ 3 03:57 828
3047608 유머 서비스직 뒷목 잡는 이수지 연기력 3 03:55 809
3047607 유머 통행료를 걷어가는 진도르자브종 5 03:50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