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고의패배 의혹 SK 전희철 감독, 사과…불성실경기의혹 최다 벌금은 1000만원
1,748 17
2026.04.10 17:07
1,748 17

https://m.sports.naver.com/basketball/article/081/0003634241

 

질문 답하는 전희철 SK 감독 - 질문 답하는 전희철 SK 감독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10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열린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전희철 SK 감독이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4.10 jieunlee@yna.co.kr (끝)

지난 8일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날 유리한 순위에 들기 위해 고의로 패배했다는 의혹을 받는 서울 SK의 전희철 감독이 결국 고개를 숙였다.

전 감독은 10일 서울 강남구 KBL 센터에서 열린 2025~26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논란이 되는 데 대해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면서 “KBL에서 열리는 재정위원회에 출석해 소상히 설명드리겠다”고 말했다.

SK는 8일 안양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2위’ 정관장과 2025~26 LG전자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65-67로 졌다. SK는 정관장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6위가 된 부산 KCC와의 6강 PO 대결을 피하고자 3위가 아닌 4위로 정규리그를 마치기 위해 불성실하게 경기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며 KBL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중략)

SK는 이날 승리할 경우 3위를 지킬 수 있었지만 자밀 워니, 김낙현, 최원혁, 최부경, 김형빈 등 주축 선수들을 기용하지 않는 등 힘을 아꼈다.

특히 경기 막판인 4쿼터 종료 13초 전 65-65로 맞선 상황에서 얻은 두 개의 자유투를 김명진이 하나도 넣지 못했다. 2구째는 아예 림 근처가 아닌 ‘에어볼’로 고의적이라는 의혹이 불거졌다. 결국 이 자유투를 넣지 못하면서 자연스럽게 정관장이 승리했다. 최종전에서 정관장에 2점 차로 패해 결국 4위로 마친 SK는 정규리그 5위 팀 고양 소노와 12일부터 PO를 앞두고 있다.

KBL은 이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보고 원칙대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KBL은 이번 사안이 지난 2017년 3월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 전주 KCC의 경기와 유시하다고 보고 이를 참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오리온은 이승현과 문태종, 김동욱 등 핵심 선수를 부상 등의 이유로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비주전 선수 위주로 기용했다. 여기에 4쿼터에 외국인 선수를 전혀 기용하지 않아 KBL 규약 제17조(최강 선수의 기용 및 최선의 경기)를 위반했다고 KBL 재정위는 판단했다. 이에 맞춰 KBL은 추일승 감독에게 500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지금까지 불성실경기로 인해 부과받은 최고 금액은 2020년 1월 안양 정관장의 전신인 안양 KGC인삼공사의 김승기 감독에게 내려진 1000만원이다. 당시 김 감독은 창원 LG와의 경기에서 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공격을 시도하지 않는 등 비정상적인 경기 운영을 하고 경기 종료 뒤에도 심판 대기실 앞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혐의로 제재금을 부과받았다.

KBL 관계자는 “프로농구가 9시즌 만에 80만 관중을 넘어서는 등 모처럼 흥행의 기운을 받고있는 상황에서 이런 의혹이 불거진 것이 매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81 04.29 48,7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5,98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3,6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6,58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5,44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7965 이슈 월드컵 출정식 못하는 이유 끌올.txt 6 09:55 940
1697964 이슈 [KBO] KBO리그 2026시즌 시청률 TOP50 (~5/1) 1 09:55 160
1697963 이슈 옐로카드 장면인데 카드 받지 않은 해외축구선수 7 09:53 512
1697962 이슈 12년전 오늘 발매된, 백아연 "내게 남은 세가지" 09:48 77
1697961 이슈 대성이 푼 코첼라 한글 전광판 비하인드 2 09:46 1,135
1697960 이슈 X에서 반응터진 로봇청소기 따라하는 고양이 4 09:44 1,389
1697959 이슈 출정식 취소와 축제형 명단발표????는 뭐지 싶은 월드컵 홍명보호 8 09:43 939
1697958 이슈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말나오는 남여주 연기짤 274 09:35 14,214
1697957 이슈 이젠 제법 맹수다워진 것 같은 설호.. 52 09:35 2,501
1697956 이슈 우리나라 식품 유출 근황 25 09:33 3,166
1697955 이슈 관객 떠난 한강공원엔 쓰레기만 수북이 남았다 7 09:32 1,292
1697954 이슈 세계에서 점포 숫자가 제일 많은 커피 프랜차이즈 순위 ㄷㄷㄷ (feat. 한국) 22 09:29 2,882
1697953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임영웅 "우리들의 블루스" 5 09:29 136
1697952 이슈 이브이와 진화체 크기 비교 feat.인형 16 09:26 1,991
1697951 이슈 이제 오스카에 6개 영화제 중 지정된 상을 수상한 비영어 영화는 출품 자격 획득함 48 09:16 2,730
1697950 이슈 S&P 500 사상 최고 수준으로 마감 22 09:09 4,753
1697949 이슈 편식 심한 사람 싫다햇다가 스핀으로 개뭐라하네 32 09:06 2,761
1697948 이슈 카리나 샤넬뷰티 하퍼스바자 5월호 화보 18 09:06 1,659
1697947 이슈 김민섭 찾기 프로젝트->김민섭 후쿠오카 보내기 프로젝트가 된 사연 1 09:05 655
1697946 이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달의 선수 이정후 선정 23 08:56 2,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