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이 대통령, 건폭몰이 추가 사면·코로나 지정 병원 보상 검토 지시"
1,600 8
2026.04.10 15:32
1,600 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924733?sid=102

 

이 대통령-민주노총 간담회
"건폭몰이 피해 노조원 대책 주문"
"코로나 지정 병원 보상안 검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야기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민주노총 초청 간담회에서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이야기 하고 있다. 왕태석 선임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노총 지도부가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정부 당시 건폭(건설 조직폭력배) 몰이로 구속된 민주노총 건설노조원에 대한 추가 사면 검토를 지시했고, 코로나19 펜데믹 당시 코로나 진료를 전담한 '코로나 지정병원' 정상화 방안 마련책도 주문했다고 한다.

10일 민주노총에 따르면 양경수 위원장을 비롯한 노총 간부 24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노동권 보장 강화'를 목표로 여러 정책 제안과 토론이 이뤄졌다. 민주노총은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른 노동영향평가 의무화, 특수고용노동자 및 플랫폼노동자에 대한 최저임금 적용 확대, 공공부문 비정규직 처우 개선을 요구했다.

AI 노동영향평가는 AI 투입에 따른 노동자의 노동환경 변화를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다. 또 배달 플랫폼처럼 노동자에게 일감을 주는 AI가 근로기준법이나 산업안전보건법을 어기지 않았는지 평가한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이 대통령이 AI 영향을 피할 수 없으니 노동영황평가 등 종합적으로 정책을 제안해주면 반영하겠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또 윤석열 정부 당시 건폭 몰이로 구속된 건설노조원에 대한 추가 사면 등 대책 마련도 지시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지난해 8·15 특별사면 당시 건설노조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조합원, 농민 등 184명을 사면한 바 있다. 건설노조 관계자는 "현재 수감된 건설노조원은 1명으로, 당시 형이 확정되지 않아 사면심사 대상에 오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코로나 지정 병원에 대한 보상 방안도 검토해보라고 주문했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코로나19 펜데믹(대유행)이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감염병 진료를 전담한 의료기관의 재정 적자가 누적되고 이로 인한 노동환경 악화 사례가 있다"며 "대통령이 이에 대한 실태조사와 보상방안 마련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행 기간제법을 비판했다. 이 법은 사업자가 비정규직을 고용하면 2년 뒤 정규직으로 의무 전환하는 제도다. 이 대통령은 "상시 고용으로의 전환을 독려하기 위해 만든 법인데도 사실상 '2년 이상 고용금지법'이 돼 버렸다"며 "현실적 대안을 만들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민주노총에게 사회적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복귀를 요청했다.

(중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독] 강동원X엄태구X박지현, 전설의 혼성그룹 ‘트라이앵글’ 컴백 영상 최초 공개 187 00:34 21,33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5,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8,2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2,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53,0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4,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9362 이슈 일상에서 자주틀리는 맞춤법 15가지 18:26 59
3039361 이슈 유퀴즈에 나와 많은 화제가 된 유재석 헌정시를 쓴 한로로가 다른 유명인에게 써 준 헌정시 모음.zip 18:26 60
3039360 기사/뉴스 '살목지'→'고딩형사'까지⋯김혜윤 "24시간 짧지만 알차고 감사" 18:24 95
3039359 이슈 미국의 95년생 밈.jpg 1 18:23 657
3039358 이슈 이 강아지는 몇살일까요? (못맞춤) 2 18:23 125
3039357 유머 트위터에 자동 번역기능이 생긴게 부끄러워진 사람 18:23 262
3039356 이슈 방금 새 앨범 나온 쇼미에 나왔던 음색 개쩔었던 가수 뮤비 18:22 189
3039355 이슈 EVNNE(이븐) '뱉어 (𝗕𝗮𝗰𝗸𝘁𝗮𝗹𝗸)💥' 컨셉 필름 𝗣𝗔𝗧𝗜𝗡𝗔 𝘃𝗲𝗿. 18:22 39
3039354 이슈 가족끼리 퇴폐 노래방 간 썰 17 18:21 1,389
3039353 팁/유용/추천 나는 의사다|피부과 의사가 '다이소'에서 박스째 쟁이는 것들 14 18:20 1,001
3039352 이슈 소심한 댕댕이 입양 후기 19 18:19 1,383
3039351 이슈 정체를 숨기고 싶은 직장인.jpg 11 18:19 954
3039350 유머 (펌) 전세계 트위터 자동번역 기능으로 열린 지구촌 정병 올림픽 ㅋㅋㅋ 3 18:18 683
3039349 이슈 기생충 다송이 올해 16살 됐다고 함 11 18:18 1,113
3039348 정치 억울한 기소에 550일 독방 버텨낸 김용 근황..jpg 4 18:17 749
3039347 이슈 오늘자 뮤직뱅크 1위...jpg 26 18:16 1,867
3039346 기사/뉴스 ‘오월드 늑대 사흘째 미포착’…대전시 “주말 보문산 등산 자제” 6 18:14 440
3039345 이슈 한국 민주시위의 구전설화 냉면개시 깃발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일본인들 반응 7 18:13 995
3039344 이슈 KEYVITUP(키빗업) - KEYVITUP [뮤직뱅크/Music Bank] | KBS 260410 방송 2 18:10 76
3039343 이슈 치트키 쓴 나폴리 파스타ㅣ편식당 1 18:09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