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당·칼로리 빼자 날았다…'소스 명가' 오뚜기 라이트앤조이
2,381 13
2026.04.10 15:06
2,381 13

https://n.news.naver.com/article/417/0001138447?cds=news_media_pc&type=editn

 

론칭 1년 만에 1300만개 판매

오뚜기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가 론칭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개를 기록하며 저당·저칼로리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가 론칭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개를 기록하며 저당·저칼로리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사진=오뚜기

오뚜기가 당·칼로리·지방 함량을 낮춘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LIGHT&JOY)를 론칭한 지 1년 만에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저당·저칼로리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소스 명가'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10일 오뚜기에 따르면 라이트앤조이는 브랜드 론칭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300만개를 기록했다. 올 1분기 해당 브랜드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 늘었다. 건강 관리를 즐거움으로 인식하는 헬시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개별 제품군을 하나의 브랜드로 묶은 전략이 통했다는 평가다.

라이트앤조이의 카테고리별로는 설탕 함량을 줄인 쨈과 드레싱 제품군의 성장이 두드러졌다. 같은 기간 해당 제품군 매출은 130% 증가했다. 성분 함량을 낮추면서도 기존 소스의 맛을 유지한 점이 판매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오뚜기는 라이트앤조이의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디자인 통일성에 주목했다. 제품 전면에 눈금저울 모양의 로고를 배치하고 성분을 얼마나 줄였는지 수치로 표기해 정보 전달력을 높였다. 저감화 식품을 고를 때 성분표를 꼼꼼히 살피는 소비자들의 구매 특성을 반영했다.

브랜딩 전략은 제품 간 시너지 효과로 나타났다. 드레싱을 구매한 소비자가 같은 로고가 부착된 쨈이나 간편식을 선택하는 경향이 확인됐다. 오뚜기는 디자인을 통한 브랜드 신뢰도가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보고 있다.

마케팅 방식도 다각화했다. 타포린백, 샐러드볼 등 굿즈를 출시하고 요리 수업과 지역 축제 등 현장 행사를 연계해 고객 접점을 넓혔다. 온라인에서는 SNS 마케팅을 병행하며 MZ세대의 접근성을 높였다.

현장 마케팅은 라이트앤조이가 단순히 '당을 뺀 소스'라는 인식을 넘어 '가볍고 즐거운 식생활'이라는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그 결과 중장년층은 물론 젊은 소비층까지 고객층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뚜기는 소스 시장에서 검증된 모델을 가정간편식(HMR) 전체로 넓힐 방침이다. 현재 라면, 탕, 용기죽, 과일 통조림, 파스타 소스 등으로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저당·저나트륨 기술을 간편식에 적용해 한 끼 식사를 저감화 제품으로 구성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중략)

업계는 오뚜기가 저감화 식품을 핵심 사업으로 키워 국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내다본다. 저감화 제품군을 핵심 포트폴리오로 구축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 오뚜기의 전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376 00:05 12,95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6,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33,0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7,0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30,6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1,2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7,4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1,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8990 이슈 좀 더 세게 때려주세요 어? 지금보다 살살요 4 17:31 477
1698989 이슈 20주년 기념으로 모두가 원하던 데뷔초 발매곡 노래 부르고 춤춘 슈주 4 17:30 245
1698988 이슈 학폭가해자 사연 폭로한 변호사 패기.x 14 17:30 1,553
1698987 이슈 아기한테 왕엄마로 간택당한듯한 투바투 수빈 (feat. 외면당한 연준) 2 17:29 375
1698986 이슈 산후 출혈이 얼마나 무섭냐면.jpg 19 17:26 1,771
1698985 이슈 [KBO] 한화 문동주 검진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 미국 조브클리닉에도 판독을 의뢰해둔 상태) 89 17:23 2,251
1698984 이슈 얼핏보면 4마리 자세히 보면 11 17:22 1,234
1698983 이슈 [KBO] 어린이날 선발투수 안내 6 17:21 897
1698982 이슈 만나이가 정착하기 오래 걸릴거라고 보는 이유... 47 17:19 2,115
1698981 이슈 버스에서 한 초등학생이 내 바짓가랑이를 잡음 10 17:18 1,539
1698980 이슈 점지된 길을 향해 나아가는중이신 희애언니 21 17:13 2,287
1698979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13 17:12 2,776
1698978 이슈 엄브로 뉴 엠버서더 NCT WISH 17 17:11 1,282
1698977 이슈 “술집 대신 성당 간다”…‘일요 미사’에 빠진 뉴욕 Z세대, 왜 13 17:08 1,808
1698976 이슈 한시간 뒤 선공개곡 나오는 오늘자 아이오아이 비주얼 3 17:00 1,105
1698975 이슈 김고은 x 김재원 <유미의 세포들3> 우리와 유미가 함께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엔딩, 순록이! 피날레의 행복함을 그대로 담은 스페셜 웨딩 포스터 공개🤵👰 95 17:00 5,160
1698974 이슈 첫 단독화보에서 디올, 미우미우, 구찌 입은 남돌 22 16:56 2,936
1698973 이슈 한때 신의 직장이라 불리던 금융공기업 신입 연봉 / 평균 직원연봉.jpg 8 16:54 2,075
1698972 이슈 장인 그 이상의 포스를 풍기는 광주의 애견 미용사 6 16:53 1,300
1698971 이슈 (참여 부탁!) 강남역 살인사건 10주기를 맞아 시민들의 목소리를 온라인 포스트잇으로 모으는 중 ✍️✍️✍️ 12 16:49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