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르무즈가 너희거냐?”…오만 정부, 통행료 징수에 공개반대
1,699 11
2026.04.10 14:36
1,699 11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664018?ntype=RANKING

 

오만 장관, 자국 영해 포함된 해협놓고
“오만은 국제해상운송 협약 모두 서명
자연적 해로에서 징수 법적근거 없어”
해협 폭 좁아 이란·오만영해 통과해야


 

호르무즈 해협 지도와 석유 드럼통 이미지 [로이터=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 지도와 석유 드럼통 이미지 [로이터=연합뉴스]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가운데 해협의 또 다른 당사국인 오만에서 반대 입장이 나와 주목된다. 한편, 이란과 오만 양국은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항을 감시하기 위한 작업을 현재 진행 중이다.

9일(현지시간) 알자지라방송과 오만 관영 알위살 라디오 등에 따르면 사이드 알마왈리 오만 교통통신정보부 장관은 전날 자문회의(의회)에 참석해 “오만은 국제 해상 운송 협약에 모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해협 통행에 어떤 수수료도 부과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호르무즈 해협은 인간의 개입으로 만들어진 인공 운하가 아닌 자연 통로”라며 수에즈 운하 등과는 달리 통행료를 징수할 법적 근거가 없다는 뜻을 내비쳤다.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혼란이 일부 국가들의 국제 협약 미준수에서 비롯된 ‘법적 공백’ 때문이라고 그는 지적했다. 알마왈리 장관은 “이란과 미국 등 일부 국가가 특정 국제 해상법 협약에 서명하지 않은 상태”라며 “해협 운영에 대한 해석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알마왈리 장관의 발언은 최근 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인한 전후 복구 비용 마련 등을 위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에 통행료 부과를 고려하고 있다는 여러 외신의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나와 주목된다.

(중략)

가리바바디 차관은 “(앞으로) 전쟁 이전의 규칙이 적용될 것으로 기대해서는 안 된다”면서 “침략국과 그들을 지원하는 국가에 대해서는 항행의 제한과 금지 조치가 불가피하다”고 강조한 바 있다.

호르무즈 해협의 가장 폭이 좁은 구간은 약 33㎞에 불과하다. 국제법상 인정되는 양국의 영해의 합보다 해협 폭이 좁아 공해가 없다. 이 해협을 통과하는 배는 반드시 이란 또는 오만의 영해를 지나야 한다.

이란과 오만 양국은 1974년 협약을 통해 등거리 원칙에 따라 영해를 중간선으로 나눴다. 전쟁 전까지 이 해협에선 국제해사기구(IMO)가 지정한 통항분리구역(TSS)에 따라 선박이 통항했으나, 이란 전쟁 이후 사실상 봉쇄된 상태에 놓여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단독] 강동원X엄태구X박지현, 전설의 혼성그룹 ‘트라이앵글’ 컴백 영상 최초 공개 189 00:34 26,6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6,62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9,9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3,5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54,1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4,7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4,3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9721 이슈 [KBO] 3연속 운명을 같이 하는 롯두기 연합 23:38 28
3039720 이슈 아직도 못 받아들인 스트레이 키즈덬 많다는 노래................... 3 23:37 112
3039719 이슈 최악의 학부모 이야기 풀어볼게 5 23:36 414
3039718 이슈 12년 동안 팬싸템 금지 풀리자마자 개찰떡으로 받아먹는 현장 3 23:36 353
3039717 이슈 누가 북부대공이래? 절대 북부대공 아님. 6 23:35 703
3039716 정보 우주소녀 다영의 하루 딱 7분 복근 루틴 4 23:34 563
3039715 유머 엑소 보고싶었어 이벤트 했는데 엓오빠들 사진 찍는다고 개망했는데 오세훈이 지금 뭐 했는데 망한 것 같다고 기회 다시 줬는데 10 23:34 439
3039714 이슈 친구가 내 고양이에게 짜증냈는데 정떨이거든 이거 손절사유 되나? 52 23:32 1,187
3039713 정보 엑소 디오:저희 아직 안죽었죠? (콘서트 스포있음) 7 23:32 684
3039712 기사/뉴스 이란 “휴전 후 걸프국 공격한 적 없어…美∙이스라엘 위장 작전” 23:32 114
3039711 이슈 도파민 싹도는 어티슈 캠페인 (엠버서더 필릭스) 3 23:32 94
3039710 기사/뉴스 갤럭시S22 소비자 공동소송 항소심서 강제조정…4년 만에 종결 3 23:31 389
3039709 이슈 늑대 인간 세계관으로 대작 제대로 낉여오는 듯한 앤팀 뮤비 티저 4 23:30 137
3039708 이슈 KiiiKiii 키키 공계에 올라온 수이 생일🎂 축하 글 2 23:29 90
3039707 유머 잠깐 들리신 이웃께서 강아지 키웠냐고 물어보심 6 23:27 1,685
3039706 이슈 리센느 인스타그램 업로드 23:25 236
3039705 유머 물범 '토마토'가 낳은 아기 물범 이름 결정 6 23:25 1,332
3039704 이슈 ??: 이쯤되면 나도 만두피 안에 들어갈 수 있을 거 같음 10 23:24 1,277
3039703 이슈 이사배 유튜브 나와서 쌩얼 반응 좋은 베이비몬스터 아현ㅋㅋㅋㅋ 7 23:24 1,159
3039702 유머 댄스라인 센터가 되서 감개무량해진 엑소 찬열 27 23:21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