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BIGBANG)이 세계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무대에 올라 데뷔 20주년 기념 글로벌 투어의 본격적인 예열에 돌입한다.
빅뱅은 오는 4월 12일과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 이하 코첼라)에 출연한다.
이들은 페스티벌 내에서 메인 스테이지에 버금가는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아웃도어 시어터(Outdoor Theatre)' 무대에 올라 약 60분간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빅뱅이 오르는 '아웃도어 시어터'는 광활한 사막의 전경을 배경으로 화려한 시각 효과와 대규모 음향 시스템이 집약된 스테이지다. 빅뱅은 10일 SNS를 통해 '뱅뱅뱅(BANG BANG BANG)', '판타스틱 베이비(FANTASTIC BABY)', '위 라이크 투 파티(WE LIKE 2 PARTY)' 등의 무대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향후 이어질 빅뱅의 20주년 기념 글로벌 투어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하다. 빅뱅은 “이번 '코첼라'는 우리의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라는 생각에 남다른 각오로 준비해왔다”며 "전 세계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고, 음악으로 하나 되는 최상의 공연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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