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식] 곽튜브,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 사과…"미혼모 위해 3천만원 기부" (전문)
65,404 582
2026.04.10 12:30
65,404 582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여행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최근 불거진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에 대해 고개를 숙이며 사과와 함께 기부 소식을 전했다. 


논란의 시작은 지난 1일이었다. 곽튜브는 산후조리원에서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과 함께 '협찬' 문구를 남겼으나, 7일 해당 문구를 돌연 삭제했다.


소속사 SM C&C 측은 "전체 협찬이 아닌 객실 업그레이드 혜택만 받은 것"이라 해명했지만, 공무원인 아내가 실질적 수혜자라는 점에서 청탁금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조리원의 객실 업그레이드 비용은 최소 360만 원에서 최대 1,810만 원에 달하는 고가로 알려졌다.


곽튜브는 사과문에서 "법률 자문 결과 해당 협찬이 저와 조리원 사이의 사적 계약이며 배우자의 직무와도 연관성이 없음을 확인했다"면서도 "이유를 불문하고 제 부족했던 배려심을 반성한다"고 밝혔다. 그는 논란 직후 조리원 측에 협찬받은 차액을 전액 지불했으며, 미혼모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현행 청탁금지법은 공무원이 직무와 무관하더라도 동일인으로부터 1회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번 사례가 마케팅 차원의 사적 계약인지, 아니면 공직자 배우자에 대한 우회적 혜택인지에 대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갈리는 가운데, 곽튜브는 "향후 절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성실히 소명하겠다"며 책임 있는 자세를 보였다.



이하 곽튜브 전문.


안녕하세요, 곽준빈입니다.


최근 저의 산후조리원 이용과 관련해 불거진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마음이 무겁습니다.


배우자의 출산 이후 조리원 측으로부터 호실 업그레이드와 일부 서비스를 협찬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SNS를 통해 협찬 사실을 알렸으나, 상세한 범위에 대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뒤늦게 인지하고 내용을 수정하기도 했습니다.


배우자가 공무원 신분인 만큼 논란이 제기된 이후 법률 자문을 구했고, 해당 협찬이 저와 조리원 사이의 사적 계약이며 배우자의 직무와도 연관성이 없다는 점을 확인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유를 불문하고 공직자의 가족으로서 더욱 신중하게 행동했어야 함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향후 절차적으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성실히 소명하겠습니다.


이번 일을 겪으며 제 자신과 주변을 다시금 돌아보게 됐습니다. 부족했던 저의 배려심을 반성하며, 예전부터 마음에 담아 두고 있었던 미혼모분들을 위한 지원에 3,000만원을 기부하고자 합니다. 산후조리원 측에도 협찬 받은 차액을 전액 지불한 상태입니다.


앞으로는 법적 기준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에 대해서도 더 깊이 고민하고 실천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다시 한 번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https://v.daum.net/v/20260410122640589

목록 스크랩 (0)
댓글 58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레이어랩 더쿠 착륙💖예민하고 붉어진 피부 바로 진정하는 "소문난 그 세럼" 니오좀 판테놀 5% 세럼 체험단 모집 289 04.20 16,402
공지 사진 업로드 문제 관련 안내 12:04 1,8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73,63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23,8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59,6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30,334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8,8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3,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7,81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70,5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60,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89,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9609 기사/뉴스 “볼모로 잡혔다”…‘피눈물’ CU가맹점주, 집단 법적 대응 검토 2 16:46 354
3049608 유머 외국인과 당근거래 4 16:45 666
3049607 이슈 다비치 노래 좀 들어본 사람이면 99% 맞출거같은 히든싱어 이해리편 선공개ㅋㅋㅋㅋㅋㅋㅋ....x 12 16:43 431
3049606 이슈 경찰서에서 숨진 20대 현행범 사인 '청산염 중독' 21 16:43 1,425
3049605 유머 나는 불행중 수많은 다행으로 자랐다 7 16:41 849
3049604 이슈 강아지에게 심부름을 시키자 일어난 일... 13 16:40 1,100
3049603 유머 한국의 삼겹살집에는 냉면이 없어요. 일단 한국 강남 16년 이상 살았으니까요. 48 16:40 2,076
3049602 이슈 알고보니 공식 팬덤명에 ㄹㅇ 진심이었던 아이돌 ㅋㅋㅋㅋㅋㅋㅋ 3 16:39 953
3049601 이슈 대전 갈 사람들 오씨칼국수에 가 (꼭 본점으로 가야함) 29 16:38 1,469
3049600 기사/뉴스 [KBO] 그래서 누구한테 욕을 했나? → 삼성 원태인 "정말 죄송합니다" 거의 기자회견급 공식 사과 [대구 현장] 20 16:37 1,229
3049599 유머 내일 부장이랑 맞짱 뜨기로 함 6 16:36 1,322
3049598 유머 왓챠피디아 평 레전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2 16:35 1,345
3049597 이슈 친자검사 하자고 말하는 친오빠 어떻게 생각해? 274 16:35 10,875
3049596 유머 15년전 만화때문에 사과하는 작가 3 16:33 1,823
3049595 이슈 [야구대장 2회 하이라이트] 이걸 이겨…? 끝날 때까지 모른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한 기적의 드라마ㅣ리틀 이글스 vs 리틀 트윈스 2 16:32 173
3049594 이슈 요즘 러닝 하고 싶어서 유퀴즈 영상을 봤는데 달려야 뇌가 좋아진대… 뇌 노폐물 제거에도 유산소 운동이 필수라더라… 10 16:32 1,386
3049593 유머 사람 데리고 사는 게 참 쉬운 일 아니라는 표정의 고양이 2 16:32 833
3049592 이슈 아이폰18, 원가 절감 위해 하드웨어 다운그레이드 루머 2 16:32 444
3049591 이슈 더 유명해졌으면 좋겠는 동물 이모티콘 장인 작가님.jpg 8 16:31 1,394
3049590 정보 2026년 수라간 시식공감 🎫예매안내 6 16:31 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