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애초 레바논도 휴전 대상에 포함한다는 입장이었으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의 전화 통화 이후 돌연 입장이 바뀌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미 CBS 방송은 9일(현지 시간)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이 당초 레바논도 휴전 대상에 포함하는 방안에 동의했다고 보도했다.
백악관 당국자는 휴전 발표 당일 CBS에 이란과 파키스탄에 더해 이스라엘까지 이러한 휴전 조건에 동의한 상태였다고 전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와 통화 이후 돌연 레바논은 휴전 대상이 아니라고 입장을 바꿨다는 게 소식통들의 전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했다고 말한 뒤 "비비(네타냐후 총리의 애칭)와 통화했고, 그는 그것(레바논 공격)을 자제할 것"이라며 "우리는 좀 더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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