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 200만원 찍는다”…스마트폰 가격, 최대 30만원 더 오른다
1,789 25
2026.04.10 08:31
1,789 25

메모리 가격 최대 50% 급등…제조원가 비중 30%까지 확대
보유율 96% 포화 시장…교체 주기 늘며 수요 감소세 뚜렷
프리미엄 모델 최대 30만원 인상 압력…교체 시점 고민 깊어져

 

“이제 200만원 찍는다”

 

출근길 지하철 안, 옆자리에서 흘러나온 말에 괜히 고개가 끄덕여진다. 메모리 가격이 최대 50% 급등하면서 스마트폰 가격도 다시 한 번 상승 구간에 들어섰다. 체감 기준으로는 10만~20만원, 프리미엄 모델은 최대 3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보유율(2024년 기준)은 96.0%다. 이미 1인 1기기 보급이 끝난 포화 시장이다.
 
신규 수요가 사실상 사라진 상황에서 가격이 오르면 선택지는 단순해진다. 비싸도 바꾸거나, 고장 날 때까지 버티거나. 가격 상승은 곧 교체 주기 지연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메모리 급등…원가 구조 자체가 흔들린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모바일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올해 1분기 40~50% 상승했고, 2분기에도 오름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영향은 단순한 부품값 인상 수준을 넘어선다. 스마트폰 제조원가에서 메모리 비중은 기존 10%대 중반에서 최근 20~30%까지 확대됐다.
 
실제 비용 구조 변화는 더 가파르다. 도매가 800달러(약 108만원) 수준 스마트폰 기준, 메모리 비용은 과거 약 63달러에서 업계 추산 기준 291달러 수준까지 뛰었다. 4배 이상 상승이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포함한 핵심 부품 비중은 전체 원가의 최대 60%에 육박한다. 핵심 부품 단가가 동시에 오르면 완제품 가격 인상은 사실상 피하기 어렵다.
 
◆이미 오른다…“신제품 아니어도 인상”
 
가격 인상은 이미 시작됐다. 일부 제조사는 프리미엄 및 고용량 모델을 중심으로 출고가를 조정하거나, 할인 프로모션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사실상의 가격 인상을 반영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 때만 가격을 올리던 기존 흐름과는 확연히 다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향후 스마트폰 소비자 가격이 최대 20% 이상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한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업에서는 200달러, 우리 돈 약 30만원 수준 인상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가뜩이나 폰값이 금값인데 더 오르면 바꾸기 무섭다”는 소비자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국제데이터공사(IDC) 역시 스마트폰 시장이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중저가 시장부터 수요가 꺾이고 있다.
 
◆원자재·물류까지 ‘삼중 압박’…결국 소비자 부담
 
비용 압박은 메모리에서 끝나지 않는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19747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글립스X더쿠🌸] 더 가볍고 더 여릿하게💗이글립스 베어 블러 틴트 체험단 모집 275 00:07 18,3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64,38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95,9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8,7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9,87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4,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2,84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4,9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50,88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5,45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6179 유머 친구가 물리치료사면 생기는 일 1 16:49 209
3046178 기사/뉴스 ‘범죄도시’ 마동석 실제 모델 경찰, 음주운전으로 재판행 7 16:49 265
3046177 유머 제이미 할머니(이수지) 1 16:48 154
3046176 이슈 보건복지부 지정 재활병원에서 우리 아빠에게 락스를 먹였어요.. 13 16:47 906
3046175 유머 [KBO] 2026 먹산(두산베어스) new! 9 16:47 660
3046174 이슈 오전 8시 59분에 노트북으로 기어가는 재택근무자들 2 16:46 805
3046173 이슈 진통제를 먹여서라도 무조건 박지성 뛰게 만들겠다는 에브라 16:46 235
3046172 기사/뉴스 장윤정 “회장님들과도 친해” 조회수 126만뷰 ‘네고왕’ 새 역사 썼다 16:45 375
3046171 이슈 007 게임 주제곡 Lana Del Rey - First Light (오늘 공개) 16:45 63
3046170 이슈 오늘 삼성 라이온즈 시구하는 대구 출신 삼성 광팬 남돌 5 16:44 888
3046169 이슈 인도네시아 걸그룹 nona 신보 발표 (근데 노래가 1분 55초;) 3 16:43 407
3046168 유머 정답! 테슬라 16:42 129
3046167 유머 니가 그러고도 사람이냐 1 16:42 336
3046166 기사/뉴스 강말금, 오정세 아내인데…"왜 사랑하는지 이해 못하겠어" ('모자무싸') 16:42 698
3046165 이슈 지드래곤 부계(팔로미) 인스타 업뎃 7 16:41 463
3046164 이슈 코첼라 2026 1주차 많이 언급된 아티스트 순위.jpg 4 16:40 993
3046163 기사/뉴스 이경규·영탁·딘딘·이원일, 폐허 살리러 진안 떴다…'우리 동네 전성시대' 8월 첫방 2 16:40 227
3046162 이슈 재미없는 사람 특징.jpg 11 16:39 1,582
3046161 이슈 120위권 자리잡은 대추노노 멜론 일간 근황 6 16:38 363
3046160 기사/뉴스 류승범 하차 '가족계획' 시즌2, 전혜진, 박병은 새로 가세 6 16:37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