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제 200만원 찍는다”…스마트폰 가격, 최대 30만원 더 오른다
1,636 25
2026.04.10 08:31
1,636 25

메모리 가격 최대 50% 급등…제조원가 비중 30%까지 확대
보유율 96% 포화 시장…교체 주기 늘며 수요 감소세 뚜렷
프리미엄 모델 최대 30만원 인상 압력…교체 시점 고민 깊어져

 

“이제 200만원 찍는다”

 

출근길 지하철 안, 옆자리에서 흘러나온 말에 괜히 고개가 끄덕여진다. 메모리 가격이 최대 50% 급등하면서 스마트폰 가격도 다시 한 번 상승 구간에 들어섰다. 체감 기준으로는 10만~20만원, 프리미엄 모델은 최대 30만원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보유율(2024년 기준)은 96.0%다. 이미 1인 1기기 보급이 끝난 포화 시장이다.
 
신규 수요가 사실상 사라진 상황에서 가격이 오르면 선택지는 단순해진다. 비싸도 바꾸거나, 고장 날 때까지 버티거나. 가격 상승은 곧 교체 주기 지연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메모리 급등…원가 구조 자체가 흔들린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모바일용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은 올해 1분기 40~50% 상승했고, 2분기에도 오름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영향은 단순한 부품값 인상 수준을 넘어선다. 스마트폰 제조원가에서 메모리 비중은 기존 10%대 중반에서 최근 20~30%까지 확대됐다.
 
실제 비용 구조 변화는 더 가파르다. 도매가 800달러(약 108만원) 수준 스마트폰 기준, 메모리 비용은 과거 약 63달러에서 업계 추산 기준 291달러 수준까지 뛰었다. 4배 이상 상승이다.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포함한 핵심 부품 비중은 전체 원가의 최대 60%에 육박한다. 핵심 부품 단가가 동시에 오르면 완제품 가격 인상은 사실상 피하기 어렵다.
 
◆이미 오른다…“신제품 아니어도 인상”
 
가격 인상은 이미 시작됐다. 일부 제조사는 프리미엄 및 고용량 모델을 중심으로 출고가를 조정하거나, 할인 프로모션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사실상의 가격 인상을 반영하고 있다. 신제품 출시 때만 가격을 올리던 기존 흐름과는 확연히 다르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향후 스마트폰 소비자 가격이 최대 20% 이상 상승할 가능성도 제기한다. 특히 프리미엄 라인업에서는 200달러, 우리 돈 약 30만원 수준 인상 시나리오도 거론된다.
 

“가뜩이나 폰값이 금값인데 더 오르면 바꾸기 무섭다”는 소비자 반응이 나오는 이유다. 국제데이터공사(IDC) 역시 스마트폰 시장이 저성장 국면에 들어섰다고 진단했다.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중저가 시장부터 수요가 꺾이고 있다.
 
◆원자재·물류까지 ‘삼중 압박’…결국 소비자 부담
 
비용 압박은 메모리에서 끝나지 않는다. 런던금속거래소(LME)에 따르면 알루미늄 등 주요 원자재 가격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4119747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82 04.09 21,92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5,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7,11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30,4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6,02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924 정보 [본방 요약] 피를 보지 못하는 의사가 작정하고 밥벌이를 포기하면 생기는 일... 스튜디오 눈물바다 만든 선우경식의 이야기 I 셀럽병사의 비밀 260407 방송 11:08 20
3038923 기사/뉴스 "늑대 목격했다" 신고 잇따랐지만…소방당국 '행방 묘연' 11:07 20
3038922 유머 나는 솔로에 나온 정치인 대변인 출신 출연자 2 11:07 196
3038921 유머 @제니랑 소미랑 미야오 같은 헬스장 다니는데 소미가 미야오 수인이 너무 힘겹게 운동하길래 할수있어!!! 하나만 더!!! 했는데 고개드니까 제니언니등장 ㅅㅂ 4 11:05 639
3038920 이슈 지금 찐으로 난리난 일본 프듀 엔딩요정................twt 18 11:04 1,082
3038919 이슈 <씨네21> 1552호 앞표지 <누룩> 장동윤 감독, 뒤표지 <침묵의 친구> 배우 양조위 2 11:02 305
3038918 기사/뉴스 단종 경력자 이민우+정태우 "박지훈의 단종은 따뜻하고 슬프면서 카리스마 있더라" (아형) 11:02 294
3038917 이슈 여자가 한남에게 하면 안되는 것 1 11:02 572
3038916 기사/뉴스 "엄마, 홈캠 달아줘" 13세 딸 오열…'성추행' 과외교사 "쟤가 먼저 유혹" 7 11:00 529
3038915 이슈 아니 헐 마이클잭슨이 이미 그 시절에 불들어오는 응원봉을 가지고 있었대 이게 대체 왜 실화인거임 ㄹㅇ 마잭 알면 알수록 조선시대부터 바로 어제까지 살았던 사람같음 4 11:00 775
3038914 기사/뉴스 "사장이 성폭행" 신고 20대 알바…무혐의에 이의신청서 쓰고 숨져 10:58 255
3038913 정치 정청래, '이재명 대통령 사진 금지' 관련 "대통령에게 누 끼쳐 사과" 20 10:57 608
3038912 기사/뉴스 ‘최악의 위기’ 이정후, ‘337억 원 선수’에게 변명의 여지는 없다 5 10:57 633
3038911 기사/뉴스 김상혁 전처 송다예 “전남편=연예인, 더는 참기 힘든 이혼 소비” 폭발…장성규 영상 비공개 1 10:56 1,428
3038910 이슈 포크레인이 땅 파는 모습 구경하는 꼬마들 9 10:56 717
3038909 유머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 돌게 만들기 21 10:56 1,498
3038908 정치 마크롱 전속사진사가 찍은 김혜경여사 3 10:54 1,111
3038907 이슈 키스오브라이프 'Who is she' 파트 분배 4 10:54 296
3038906 유머 늑구가 뜻하지 않게 준 휴일 9 10:54 1,412
3038905 이슈 비를 피하고 있는 고주임. 동그랗길래 살짝 만져보려고 했다가 매우 혼남. 14 10:53 1,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