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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타이밍 너무 정확했다" 휴전 미리 알았나?…수억 챙긴 신규 계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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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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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발표되기 직전 베팅 사이트를 통해 '휴전'에 베팅한 신규 계정들이 막대한 돈을 벌어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8일(현지시간)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저녁(미국 동부시간 기준) 미래 예측 베팅 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 새로 만들어진 계정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이란 전쟁 휴전 발표 몇 시간 전 휴전에 베팅해 떼돈을 벌었다. 신규 계정들이 등장한 시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호르무즈해협 개방을 요구하면서 "이에 불응하면 문명 전체가 멸망할 것"이라며 날을 세우던 때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게시물로 휴전을 발표한 시점은 7일 오후 6시30분께였다. AP통신은 암호화폐 분석 플랫폼인 '듄'을 사용해 폴리마켓의 공개 블록체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최소 50개의 계정(지갑)이 이날 휴전 발표 전에 휴전에 베팅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해당 계정들은 생성된 후 첫 거래로 휴전에 베팅했다. 오전 10시께 만들어진 한 지갑은 평균 단가 8.8센트에 약 7만2000달러(1억 원)를 베팅했다. 폴리마켓에서 베팅 참가 단가는 건당 0달러에서 1달러로, 이는 사용자들이 생각하는 사건 발생 확률로는 각각 0%에서 100%에 해당한다. 이 사용자는 이후 20만 달러(2억8000만 원)의 이익을 챙겨 현금화했다. 전날 생성된 또 다른 계정은 12만5500달러(1억739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발표 게시물이 올라오기 12분 전에 생성된 계정은 33.7센트의 단가에 3만1908달러(4420만9000원)를 걸어 4만8500달러(6720만 원)를 벌었다.


기사 전문

https://naver.me/GahMNU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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