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세청 "부동산 탈세 신고하면 포상금 최대 40억원 지급"
1,406 10
2026.04.09 22:19
1,406 10

신고센터 출범 후 780건 제보 접수…"철저 검증해 탈루 세금 추징"
"중개업자·유튜버 등 투기 조장 세력도 적극 제보해 달라"


국세청은 제보자가 중요 자료를 제출해 세무조사가 진행된 뒤 추징세액이 5천만원 이상 납부되면 탈루세액을 기준으로 최대 40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과거 지급 사례를 보면, 토지를 양도하면서 허위 용역계약서를 작성해 필요경비를 과다계상하는 방법으로 양도소득세 등을 탈루한 사례를 제보한 A씨에게는 약 1억원이 지급됐다.

국세청은 제보자가 낸 계좌거래내역, 계약서 등을 토대로 허위 경비 계상 사실을 확인해 양도세 등 수억원을 추징했다.

주택을 사들일 때 부모로부터 자금을 증여받고도 증여세 신고를 하지 않은 사례를 제보한 B씨에게는 6천만원이 포상금으로 지급됐다.

국세청은 제보자가 제출한 판결문 등을 토대로 주택 취득자금의 출처를 확인해 증여세 수억원을 추징했다.

C씨는 한 다주택자가 주택을 양도하기 전 다른 주택을 보유한 세대원을 위장 전출하는 방법으로 1세대 1주택자인 것처럼 꾸며 세금을 내지 않은 탈루 사례를 제보해 3천만원을 받았다.

국세청은 이러한 신고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31일 '부동산 탈세 신고센터'를 별도 설치해 제보를 수집하고 있다.

제보는 신고센터 개통 이후 지난달 말까지 780건이 접수됐다.

아파트 취득자금 증여 탈루, 보유세 회피를 위한 부동산 타인 명의신탁 등의 제보가 들어오고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다.

국세청은 제보를 다른 과세자료와 연계해 탈루 혐의를 면밀히 분석한 뒤 탈루가 확인된다면 세무조사를 벌여 세금을 빠짐없이 추징할 계획이다.

부동산 탈세는 부모·자녀 간 거래 등 사적 영역에서 은밀하게 이뤄지거나 세무사 등 전문가의 조력까지 동원되기 때문에, 적발을 위해서는 국민의 제보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국세청은 강조했다.

국세청은 "부동산 거래 탈세뿐 아니라 가격담합, 시세조종 등 시장을 교란하며 불법 수익을 챙기는 것으로 의심되는 중개업자, 유튜버 등 투기 조장 세력도 탈세 정황이 확인될 경우 적극적인 제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하게 보호하되, 접수된 제보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처리해 나가겠다"고 예고했다.

[국세청 제공. DB 및 재판매 금지]


https://naver.me/xhPHPCy1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반사판 댄 듯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이사배가 만든 NEW 파우더 ‘플래시 리플렉팅 스킨 피니셔’ 리뷰 이벤트 (50인) 432 00:05 15,1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9,63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84,3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0,9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9,05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3,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2,8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3,27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3,73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4,50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97,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5914 이슈 한국어의 쩝쩝어휘가 좋다.jpg 5 21:02 261
1695913 이슈 디즈니가 실사 영화를 자꾸만 만들어내는 이유 3 21:02 185
1695912 이슈 12,500원이지만 또 먹고 싶은 오사카 차가운 탄탄멘 21:01 109
1695911 이슈 올데프 애니랑 비행기에서 같이 내리게 된 사람.jpg 9 20:58 1,653
1695910 이슈 어제자 쌩흑발 감다살이라고 난리 난 남자아이돌 🖤 9 20:58 447
1695909 이슈 한국인이라면 한번쯤 들어본 새 소리의 정체..... 3 20:58 599
1695908 이슈 [농구] KBL 고양 소노 PO 6연승으로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진출 10 20:57 263
1695907 이슈 9년차 레터링케이크 사장의 아찔한 실수...jpg 9 20:55 2,235
1695906 이슈 국가유산청, 지드래곤 ‘저스피스재단’과 세계유산위 업무협약 3 20:54 285
1695905 이슈 옛날 일이고 현실은 헤테로 부부들이 혼인신고 안하고 이렇게 주택 구매를 하는 바람에 다양한 규제들이 생겼다네요. 그리고 저거 실행도 안한 나는 편법대출 받는다면서 헤테로 기혼 아저씨한테 욕 먹음 2 20:54 664
1695904 이슈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섬의 비밀> 메인포스터 공개 5 20:53 303
1695903 이슈 호주에 나무꾼 대회가 있다길래 봤는데 엄청남.... 7 20:52 672
1695902 이슈 여아/남아의 귀가 후 정보량.jpg 7 20:52 1,649
1695901 이슈 전미도님의 미친 노래실력 1 20:51 495
1695900 이슈 고윤정 얼굴에 태연 목소리가 나오는 드라마 9 20:50 1,386
1695899 이슈 이거 서울이래 9 20:49 1,471
1695898 이슈 [KBO] 키움 : 박병호 영구결번은 이번에 별도 논의한게 없다 23 20:47 956
1695897 이슈 민경좌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지 않고 개중요함, 늦게 시작하면 씹손해 27 20:45 2,904
1695896 이슈 지락실 전남친토스트 사건 1년 지났단다... 24 20:44 2,132
1695895 이슈 내가 좋아하는 관객과의 대화 빌런 박정민썰 1 20:43 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