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숙소서 뛰쳐나와 울던 여성 장교’…관사 내 성폭행 시도 공군 대령, 항소심 결과도 ‘징역 5년’
1,742 8
2026.04.09 20:43
1,742 8

https://www.munhwa.com/article/11581170


부하 여성 장교를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공군 대령이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9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 형사1부(김진석 부장)는 군인 등 강간치상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공군 17전투비행단 소속 A 대령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5년을 선고했다.


A 대령은 지난해 10월 24일 영외에서 부대 회식을 한 뒤 자신을 영내 관사까지 바래다준 부하 장교 B 씨를 관사 내에서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관사로 복귀하기 전 방문한 즉석 사진관 부스 안에서 B 씨의 신체를 만지고, 이후 관사로 함께 이동하는 과정에서도 손을 잡거나 어깨동무를 하는 등 강제로 추행한 혐의도 있다.


A 대령은 원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B 씨가 관사에서 새우잠을 자고 있길래 깨웠더니 소리를 지르며 밖으로 나갔다”고 주장했다.


이어 “즉석 사진관에서는 좁은 장소에서 사진 촬영을 하다가 부득이하게 신체 접촉을 하게 된 것일 뿐, 추행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했으나, 2심 재판부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항소심 재판부는 “피해자는 숙소에서 나와 울면서 동료와 상급자에게 피해 사실을 이야기했는데, 피해자가 경험하지 않은 것을 이야기했다는 피고인의 주장은 상식상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밝혔다.


이어 “또 사진관에서의 행위 역시 피해자가 수치심을 느끼기 충분하고, 성적 자유를 침해했다고 봄이 타당하다”고 지적했다.



장병철 기자(jjangbeng@munhwa.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75 04.09 19,9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5,32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6,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8,9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4,8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6,9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5,207
모든 공지 확인하기()
416723 기사/뉴스 "트럼프, '레바논도 휴전 대상' 동의했다가 네타냐후 통화 이후 돌변" 15 08:34 505
416722 기사/뉴스 내년 영업익, 세계 'TOP3' 오른다..."190만닉스 가자"-KB 08:33 158
416721 기사/뉴스 “혼자 모으면 평생 전세”... 1억 싱글이 ‘맞벌이 합병’ 서두른 이유 [재테크 리포트] 3 08:33 347
416720 기사/뉴스 “이제 200만원 찍는다”…스마트폰 가격, 최대 30만원 더 오른다 7 08:31 339
416719 기사/뉴스 "한 달 방값이 2900만원"…'초고가 월세 계약' 터진 아파트 [돈앤톡] 08:30 592
416718 기사/뉴스 "하룻새 90만원 폭등, 빨랑 사" 노트북 이어 휴대폰 값까지 '불안불안' 08:29 458
416717 기사/뉴스 '타짜' 단체 관광 왔나…'매출 반토막' 카지노에 무슨 일이 3 08:14 1,212
416716 기사/뉴스 '내로남불' 트럼프, 이란에 경고..."호르무즈 통행료 안 돼" 11 07:44 1,243
416715 기사/뉴스 [단독] 멀쩡한데 못 쓴다고?… 예스24 구형 단말기 이용자 소송 37 07:40 4,553
416714 기사/뉴스 [단독] 경찰, ‘탁 치니 억’ 남영동 고문수사 5명 서훈 취소 검토 10 07:37 1,351
416713 기사/뉴스 [속보] 이란 "미국이 레바논 관련 약속 이행할 때까지 회담 시작 않을 것" 07:35 436
416712 기사/뉴스 이종원 "'살목지'는 롤러코스터 같은 영화…대본 다 읽고 악몽 꿨어요"[인터뷰] 07:29 482
416711 기사/뉴스 [단독] 구제역, 쯔양에 무고한 혐의로도 송치..."고의 인정" 7 07:00 2,689
416710 기사/뉴스 [단독]'아들바보' 김창민 감독, 20년간 홀로 발달장애 아들 키워 46 06:34 6,650
416709 기사/뉴스 [단독]“사장이 성폭행” 경찰 신고한 20대 주점 알바, 무혐의 처리에 ‘이의 신청서’ 쓰고 목숨 끊어 331 06:21 34,865
416708 기사/뉴스 [속보] "이란 선적 아닌 유조선, 휴전 후 첫 호르무즈 통과" -AFP 4 02:18 1,808
416707 기사/뉴스 나홍진, ‘호프’로 첫 칸 경쟁 진출…전작 모두 초청 ‘이례적 기록’ 6 01:05 1,032
416706 기사/뉴스 '연봉 1억' 잘나가더니…돌연 '희망퇴직' 러시 벌어진 곳 18 01:02 5,683
416705 기사/뉴스 탈출한 ‘늑구’도 떨고 있다…늑대 하울링 틀며 사파리로 유인 32 00:42 4,211
416704 기사/뉴스 '헤븐헬즈' 클로버게임즈, 법인 파산 신청…게임 서비스 종료 4 00:37 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