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李 “비정규직 연봉, 정규직보다 높게… 자발적 실업도 수당 줘야”
35,768 679
2026.04.09 18:47
35,768 679


■ 국민경제자문회의 첫 전체회의


“일부러 실업하는 사람 어디 있나

지금처럼 지급 않는 건 이상해”

장기보유 소액주주 稅혜택 검토

중동전쟁 관련 “위기이자 기회”


김성식 “근로 유연성 중시돼야”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증권거래세와 주식 양도소득세를 같은 수준에서 바꿀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 “소액 주주를 대상으로 주식 장기 보유에 대한 세제 혜택을 주는 방안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했다. 자본 흐름을 부동산 시장에서 주식 시장으로 이동시키는 정책 목표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민경제자문회의 전체회의에서 “주식 거래가 활성화돼 거래세 세수는 늘었지만, 주식으로 돈을 벌지 못한 사람도 거래세를 내는 역진성이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주식 거래를 통해 소득을 얻은 사람에게 과세를 집중하는 방식의 개편이 필요하다는 취지다.


이 대통령은 또 한 참석자가 “우량 주식에 장기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건의하자 “소액 주주에 한해 장기 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기업의 부동산 투기와 관련해 “비업무용 부동산에 대한 과거 규제가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며 “대대적인 보유 부담을 갖게 하는 방향으로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고용 유연성’과 ‘사회 안전망’을 동시에 강화하는 방안도 언급했다. 이 대통령은 “안정성이 있는 정규직과 달리 불안정한 비정규직은 더 높은 보수를 받아야 한다”며 “똑같은 일을 하는데 고용이 불안한 사람이 덜 받는 것은 아주 나쁜 관행”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보상 체계를 개편해 고용 유연성을 높이되 실업자에 대한 안전망도 확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실업수당을 받기 위해 (일부러) 실업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라며 “(지금처럼) 자발적 실업자에게 실업수당을 주지 않는 것은 이상한 생각”이라고 꼬집었다.


이 대통령은 중동 전쟁과 관련해서는 “위기이자 기회”라며 “잘 준비하면 새롭게 도약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위기 국면이 오면 과거 ‘금 모으기’ 운동처럼 공동체를 위해 함께하고자 노력한 위대한 국민들”이라며 “단기·중기·장기적으로 잘 대비해 국민이 고통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1/0002783543

목록 스크랩 (0)
댓글 67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51 00:10 14,96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3,8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3,9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6,2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3,0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3,0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436 유머 10대 청소년 각 성별 베스트셀러 21:25 71
3038435 이슈 경복궁바오 답게 뒷모습도 둔둔한 푸바오 2 21:24 88
3038434 유머 박자감 좋은 고양이 21:24 86
3038433 유머 일본 누나들 내일부터 코난에 헤일메리 상영관 다 뺏겨서 코난이 아스트로파지라고 부르는거 우뜨캄 3 21:23 316
3038432 이슈 미국 가기 전 중학생때 키가 160밖에 안됐었다는 이서진의 라떼 시절 21:23 309
3038431 이슈 안무 개빡센데 라이브 찢은 오늘자 다영 컴백무대.. 21:23 127
3038430 이슈 박보검 "지인들 모임에선 N분의1 해야 오래가" 6 21:22 509
3038429 기사/뉴스 이스라엘 국민의 약60%는 이스라엘이 국제적으로 존중받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8 21:21 261
3038428 이슈 <다큐멘터리 3일> '벚꽃잎 날리며 팡파르' 진해 해군 군악대, 의장대 72시간 (4월 13일) 다음주 예고편 1 21:21 214
3038427 이슈 작가 절필해라<- 악플인지 말해보는 달글 캡쳐 3 21:21 308
3038426 정보 일반인은 잘 모르는 전신마취가 진행되는 과정 11 21:19 1,178
3038425 정치 최근 영향력 미친 유시민 18 21:19 910
3038424 이슈 카이랑 계훈 숙명여대에서 JYP, SM 소속사 변경 21:17 871
3038423 기사/뉴스 “선한 눈매에 앳된 얼굴” 성실했던 직원 끔찍한 ‘돌변’…난리였는데, 결국 이런 일까지 3 21:16 1,360
3038422 정보 한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당선작품 - 훈민정음 토스트 스템퍼 20 21:15 1,933
3038421 정보 화보 보다 더 반응 터진 아이유 변우석 엘르 비하인드 9 21:14 825
3038420 정보 테토력 MAX 대구 4 21:14 555
3038419 기사/뉴스 조권 "실제 성격은 낯 많이 가려"…홍이삭과 '조평밤' 출연 1 21:13 182
3038418 이슈 프라다 공식 인스타에 올라온 트와이스 사나 월드투어 의상 5 21:13 1,357
3038417 유머 하성운 워너원멤버들이랑 팬들한테 말할 때 말투 차이 9 21:13 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