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19년 5월 12일, 미국 플로리다의 한 마을

등교 시간이었음에도 아이들은
학교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이에 선생님들은 아이들을 찾아
밖으로 나가게 되고
충격적인 모습을 보게 된다.

실제 공장의 모습
사건의 시작은 5월 12일 새벽 1시
한 공장에서 일어난 화재였다.

화재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다행히 공장에 사람이 없었기에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는데

문제는 불을 끄는 과정에서 공장 안에 있던 물건이 녹아
홍수가 일어났던 것이다.

불과 이 사건 약 4개월 전에 일어난 보스턴 당밀 홍수 사건으로 인해
21명이 사망하고 150여명이 부상을 당했던 걸 생각해보면

이 역시 큰 위험으로 번질 우려가 있었으나
소방관들은 이를 막지 못했고
결국 그 홍수는 마을까지 오게 되었다.

그리고 하필 그때 등교를 하고 있던 아이들은
이 홍수와 마주하게 되는데

얘들아!!!

응?

응?

그렇다. 그 공장에는 대량의 초콜릿이 쌓여있었고

그것이 녹으면서 초코 홍수가 일어난 것이다.

홍수 규모가 컸으면 생겼을 일
게다가 초코 홍수의 규모는 생각보다 크지 않았기에

아이들은 온몸으로 초콜릿 즐기기 vs 그냥 학교가기라는
밸런스 붕괴된 선택지를 만나게 되었고

당연히 전자를 선택하면서
학교에 등교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를 알게 된 선생님들은
껄껄 웃으면서 아이들을 잡아갔고

이런 개같은...
이후 청소부들이 거리를 청소하며
사건은 막을 내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