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그랜드하얏트 서울, 투숙객 성관계 중 문 열려…호텔 측 “직원 실수”
3,890 28
2026.04.09 18:20
3,890 28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호텔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투숙객의 성관계 도중 직원이 객실로 들어오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번 논란은 지난 7일 한 여행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글로 불거졌다. 게시글 작성자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그랜드하얏트서울에 투숙했고, 글로벌리스트 회원 자격으로 오후 4시 체크아웃 혜택을 안내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체크아웃 당일인 5일 오후 2시 30분~3시께 여자친구와 객실 안 침대에 함께 있던 중 갑자기 문이 열렸고, 남성 직원이 객실 안쪽까지 들어왔다고 적었다.


작성자는 해당 직원에게 왜 남의 방에 들어왔느냐고 따졌고, 직원은 어메니티를 가져다 놓으러 왔다고 답했다. 이어 왜 초인종을 누르지 않았는지 등의 질문에는 제대로 답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또 당시 여자친구가 큰 수치심과 공포심을 느꼈고, 이후 프런트에 전화를 걸어 책임 있는 설명과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 호텔 측 “노킹했지만 고객이 못 들은 듯”


그랜드하얏트 서울 관계자는 "해당 사고가 있었던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의 실수로 객실이 비었다고 생각하고 들어간 것”이라며 무단 입장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 진술로는 노킹을 했다고 했고, 고객은 듣지 못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안다”며 “민감한 상황이었던 만큼 저희 잘못이 맞고, 이후 객실부 이사가 다시 통화하며 사과를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 “처음에는 보상안과 사과가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았던 것 같지만, 이후 다시 통화가 이뤄졌고 현재 호텔로서는 고객과 해결이 된 상황으로 보고 있다”며 “정말 실수로 벌어진 상황이었고, 이후 직원 교육과 재발 방지 당부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보상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기 어렵다고 했다.


■ 트럼프도 묵는 국내 최고 럭셔리 호텔... 황당사고 왜?


호텔 측 설명대로라면 이번 사안은 고의 침입이 아니라 객실 상태를 잘못 인지한 직원의 과실이다.


다만 투숙객 입장에서는 체크아웃 전 정상 이용 중인 객실에 직원이 들어온 것 자체가 매우 중대한 서비스 사고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다.


특히 그랜드하얏트서울은 1978년 개관 이후 한국을 대표하는 5성급 호텔로 자리 잡았으며, 각국 정상과 정·재계 인사, 해외 귀빈들이 방한 시 자주 머무는 숙소로 알려져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한 주요 외국 정상과 해외 귀빈들이 이용한 이력도 있어 사실상 ‘국가 대표 호텔’ 중 하나로 꼽히며, 국내 5성급 호텔 ‘빅3’ 가운데 하나라는 상징성을 갖는다.


남산 자락이라는 입지와 보안·프라이버시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외교·비즈니스 목적의 고위급 투숙이 잦은 곳으로 꼽힌다.


이처럼 국제적 위상을 지닌 호텔에서 객실 프라이버시와 직결된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했다는 점에서, 브랜드 신뢰와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한 의문과 함께 이용객들의 불안이 커질 전망이다.


https://www.startup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609358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3 04.09 18,4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3,8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3,9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7,54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4,8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69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3,0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635 이슈 김재환 Digital Single [지금 데리러 갈게] Promotion Scheduler 2026.04.22 (WED) 6PM (KST) 00:40 1
3038634 유머 자동번역 되니까 그냥 전세계에 트위터 하는 트창들은 국적 상관없이 다 미쳣구나를 알게됨 00:39 58
3038633 이슈 트럼프가 그린란드를 또 언급했네 00:38 134
3038632 유머 트위터 자동 번역 기능이 생긴 이후 외국분들이 내 똥트윗을 읽게 될 거라 생각하니 부끄러워졌음… 00:38 61
3038631 이슈 방탄소년단 뷔 인스타스토리 4 00:38 392
3038630 기사/뉴스 '헤븐헬즈' 클로버게임즈, 법인 파산 신청…게임 서비스 종료 1 00:37 63
3038629 이슈 배달 유튜버에게 일어난 찐 레전드 2 00:36 456
3038628 이슈 3인조 혼성 아이돌 그룹을 결성한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 5 00:35 344
3038627 유머 이 엘레베이터에 탄다 vs 안 탄다 1 00:35 146
3038626 유머 배우 이종원 인스스 (살목지👻) 2 00:34 473
3038625 유머 2026년 아이오아이 픽미 왔다..jpg 5 00:32 616
3038624 이슈 마돈나가 무대에 서기에는 너무 늙었다며 후려치는 틱톡 댓글들을 본 도자캣 2 00:32 556
3038623 이슈 11년전 오늘 발매된, 소녀시대 "Catch Me If You Can" 2 00:32 47
3038622 이슈 라방하면서 가볍게 한소절 불렀는데도 스웩 장난없는 방탄소년단 정국 4 00:31 502
3038621 유머 제주도에서 겪는 뒷마당의 소가족 만화 4 00:30 535
3038620 유머 혼성그룹 댄스머신 리더가된 강동원 근황.. 32 00:30 1,542
3038619 이슈 투바투 별의 낮잠 뮤비만든 디지페디 감독 메가커피 광고 표절 관련 업뎃 22 00:27 774
3038618 이슈 광각샷 제대로 말아준 신인 여돌.jpg 2 00:24 611
3038617 이슈 복붙 수준으로 진짜 똑같이 컸다는 남돌 증명사진...jpg 2 00:23 1,213
3038616 이슈 작년말에 이어 올해 연달아서 기세 좋은 쇼박스 배급 영화.jpg 15 00:21 1,4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