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국 영화 위기 극복하려면 '좌석 몰아주기' 규제해야"
1,275 14
2026.04.09 18:05
1,275 14
https://naver.me/GVVAgWkn


최근 '왕과 사는 남자'의 대흥행과 별개로 개봉 편수와 연간 관객수가 크게 감소한 한국 영화 산업 위기의 근본 원인은 멀티플렉스 3사가 몇몇 영화에만 좌석을 몰아주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영화제작가협회와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등 13개 영화 관련 단체가 모인 영화단체연대회의는 오늘(9일)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이전의 50% 수준밖에 회복하지 못한 한국 영화의 고사 위기는 팬데믹과 넷플릭스 같은 OTT 때문이라기보다 취약한 한국 영화 산업 구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즉, 영화 제작도 하고 배급도 하고 극장도 소유한 대기업 소유의 멀티플렉스들이 흥행작 한두 편에 좌석을 몰아주면서 흥행작이든 아니든 영화 한 편이 극장에 걸리는 시간이 과거에 비해 극히 짧아지고 관객들은 굳이 극장을 찾지 않고 OTT로 영화가 넘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악순환이 벌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중략)


영화단체연대회의는 이런 악순환을 타개하기 위해서 스크린 독점 규제법을 도입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이를테면 멀티플렉스 한 개 관에서 하루에 한 영화의 좌석 점유율이 최대 20%를 넘지 않도록 제한해 다양한 영화가 상영될 수 있도록 하자는 겁니다.

그래야 한 영화가 극장에서 상영되는 기간이 충분히 길어지고 관객들도 극장을 찾고 장기적으로는 극장 수익도 개선될 거라고 연대회의 측은 주장했습니다.

연대회의는 또 위기에 처한 한국 영화를 시급히 정상화하기 위해 영화 제작을 위한 대형 펀드의 일반 출자자에게 한시적으로 세제 혜택을 주자고 정부에 제안했습니다.

오늘 기자회견에서 발표된 정책제안문에는 봉준호 감독과 박중훈 배우 등 영화인 581명도 연서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투슬래시포X더쿠✨ 반사판 댄 듯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이사배가 만든 NEW 파우더 ‘플래시 리플렉팅 스킨 피니셔’ 리뷰 이벤트 (50인) 565 04.27 29,74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04,9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94,5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86,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85,46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4,98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5,0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15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2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6,1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03,55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6859 기사/뉴스 빵지순례 원조 성심당이 걸어온 70년의 발자취를 되짚다 13:01 26
3056858 기사/뉴스 상가 화장실 '몰카' 설치 20대男 자수…휴지 사용女 병원 이송 8 12:58 388
3056857 기사/뉴스 [속보]'필라테스 가맹 사기 의혹' 양정원, 경찰 조사 출석 12:58 552
3056856 유머 강소라가 만약 아이돌을 했다면 4 12:56 314
3056855 기사/뉴스 마사지숍의 충격적인 서비스…"저도 같은 여자라" 황당 눈물 7 12:56 705
3056854 정보 펭수만쥬키링 출시 12 12:53 1,077
3056853 기사/뉴스 "총파업" 외쳤는데…삼성바이오·삼성전자 노조위원장 모두 해외여행중 13 12:53 738
3056852 이슈 사로 시작해서 해로 끝나는 말은? 9 12:52 493
3056851 기사/뉴스 [속보]성착취물 제작·유포 ‘자경단’ 총책 김녹완 2심도 무기징역…法 “반인권적 범행” 3 12:51 244
3056850 이슈 나 예전에 지피티한테 고백받은 적 있음 8 12:51 1,016
3056849 정보 비스트🩶 하이라이트🩶.jpgif 6 12:50 190
3056848 기사/뉴스 김정민, '얼굴로 길거리 캐스팅→얼굴 없는 가수 데뷔'에…"아직도 이해 안 돼" ('2시 만세') 10 12:49 907
3056847 이슈 서브 넣다가 실수로 사람 맞추니까 바로 대구리 박고 사과하는 선수ㅋㅋㅋ 1 12:48 705
3056846 이슈 김영준x요시다 유니 사진전에 간 고현정 인스타 근황 1 12:48 884
3056845 유머 (일본트윗) 동생의 재혼 상대가 범상치않다ㅋㅋㅋㅋㅋ 1 12:48 1,609
3056844 기사/뉴스 ‘남편 구속’ 양정원, 사기 혐의 관련 “남편이 한 일, 거의 알지 못해” 8 12:47 1,470
3056843 이슈 관리 방법 알려달라는 사람들 많았던 윤지성 관리 방법.bubble 14 12:47 1,064
3056842 유머 사로 시작해 해로 끝나는 말은?.thread 7 12:47 541
3056841 유머 입헌군주제 드라마들 중 자동 눈물버튼 캐릭터 16 12:46 1,575
3056840 이슈 남돌이 직접 만들어준 팬 싸인.jpg 4 12:45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