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그랜드하얏트, 호텔 직원 객실 무단침입 논란...성인지 감수성 실종
47,685 315
2026.04.09 17:06
47,685 315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성급 럭셔리 호텔 그랜드하얏트 서울에서 남녀 커플이 머물고 있던 객실에 호텔직원이 마스터키로 문을 열고 무단으로 침입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해당 사건은 네이버 카페 '스사사'(스마트 컨슈머를 사랑하는 사람들)에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알려졌다.


사건은 지난 2026년 4월 5일 오후 하얏트 그룹의 최상위 VIP 등급인 '글로벌리스트' 회원 A씨가 투숙 중이던 1810호실에서 발생했다. 당시 A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객실 내 침대에서 사적인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오후 2시 30분에서 3시 사이, 호텔 남성 직원이 예고도 없이 객실 문을 열고 안쪽까지 들어오면서 두 사람만의 공간은 완전히 깨졌다. 갑작스러운 침입에 나체 상태였던 A씨는 급히 문앞으로 달려나가 거세게 항의했고, 침대에 있던 A씨의 여자친구는 극도의 수치심에 어쩔 줄 몰라했다. 해당 직원은 침입 이유에 대해 "어매니티를 전달하러 왔다"고 해명했다.


사건 이후 호텔 측의 해명은 가관이었다. 당직 지배인은 직원이 절차대로 노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A씨는 CCTV를 확인해보자고 요구했으나 호텔 측은 복도에 설치된 CCTV가 없어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


호텔 경영진의 대응은 A씨를 더 화나게 했다. 현장에 나타난 객실부 이사 B씨는 진정성 있는 사과 대신 '포인트 흥정'에 열을 올렸다. 처음 제시한 하얏트 포인트 3만 점을 A씨가 거절하자 4만 점으로 슬그머니 올리는 등 마치 물건값을 흥정하는 듯한 보상안을 제시한 것이다.


또 B씨는 A씨가 숙박료 환불을 요구하지도 않았음에도 "객실료를 무료로 해드리면 고객님이 기분 나빠하실 것 같으니 식음료 비용만 빼주겠다"는 식의 어처구니없는 논리를 펼쳤다.


특히 B씨는 정신적 충격을 받은 A씨의 여자친구를 배려하기는커녕, 차량을 기다리는 순간까지도 끈질기게 따라붙어 '사모님'이라 칭하며 원치 않는 사과를 계속하는 등 심각한 성인지 감수성 결여를 드러냈다.


1년에 하얏트 계열에서만 60~70박을 투숙하는 이른바 '충성 고객'인 A씨는 이번 사건으로 그랜드하얏트에 대한 신뢰가 완전히 박살났다.


A씨는 "호텔이 일반 숙박업소와 다른 점은 철저히 보호된 사적 공간을 보장하는 것인데, 가장 기본적인 원칙조차 지켜지지 않았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결국 A씨는 변호사를 선임하고 법적 대응을 검토하는 등 강경한 태도를 보인 끝에야 호텔 측으로부터 숙박료 전액 환불과 공식적인 사과를 받아낼 수 있었다.


그랜드하얏트 측은 "문제를 일으킨 직원에 대해서 별도 교육 및 적절한 인사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직원들의 객실 출입절차를 다시 챙기겠다"는 입장이다.


https://m.thepowernews.co.kr/view.php?ud=202604091652156186ceae168c25_7

목록 스크랩 (0)
댓글 3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51 00:10 14,15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3,85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3,9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6,2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3,0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3,0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394 기사/뉴스 서인영, '닮은꼴' 새어머니 최초 공개…"차별 걱정돼 아이 안 낳아" 2 20:59 412
3038393 이슈 킥플립 '눈에 거슬리고 싶어' 멜론 일간 추이 20:58 71
3038392 유머 아오 누가 이기나 해보자 2 20:58 87
3038391 이슈 자컨으로 역대급 개큰 무리하는 아이돌 20:58 255
3038390 이슈 최.초.공.개💥 한로로 - 게임 오버 ? [갓 구운 라이브] | 스페이스 공감 '홈커밍데이' 선공개 LIVE 20:56 48
3038389 이슈 아이린 'Biggest Fan' 멜론 일간 추이 4 20:56 352
3038388 이슈 댓글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남편 욕하고 있음.... 14 20:54 2,535
3038387 유머 실시간 나무위키 이스라엘 문서 근황...jpg 20:54 781
3038386 유머 “니가 못생겨서 주는거야”20만원 주면 받으시겠습니까? 48 20:53 1,052
3038385 이슈 한국음식 미니어처 만들기 체험 6 20:52 640
3038384 이슈 휴전 후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jpg 7 20:52 1,080
3038383 이슈 데뷔 무대가 핸드 마이크 라이브인것 부터가 넘 호감인데 심지어 개잘해서 원덬 심장 난리나는중인 어제 데뷔한 중소 남돌(제발 한번만 봐주십셔..🙏) 3 20:52 258
3038382 이슈 (후방주의) 라나 콘도르 최근 드레스.jpg 22 20:51 2,195
3038381 이슈 알고보면 첫눈에 반해서 결혼했다는 순조와 순원왕후 3 20:49 761
3038380 이슈 키오프 쇼츠 업뎃 - Who is she? KISS OF LIFE 😎 20:48 47
3038379 이슈 남동생 바람폈는데 ㅋㅋ 85 20:47 8,216
3038378 이슈 요즘것들 정식 코스 밟고 왔슨✌🏻 | 에이티즈 팝업, 라이즈 은석 생일카페, 볼꾸, 버터떡 | 요서비의 요즘것들 EP.1 2 20:46 169
3038377 유머 사람이.. 사람이 몇 명입니까? 사람 가는 거 못 봤어요?? 또 콜라 4개를 가져오면 어떡합니까! 5 20:45 836
3038376 이슈 300명 졍도의 여성들이 프랑스 성 하나를 사서 여성 전용 모임 공간으로 만듬 13 20:44 2,167
3038375 기사/뉴스 [속보]‘숙소서 뛰쳐나와 울던 여성 장교’…관사 내 성폭행 시도 공군 대령, 항소심 결과도 ‘징역 5년’ 6 20:43 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