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의견 수렴해 수색 인력 줄이고 드론 위주 진행
당국은 민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 트랩과 포획틀 등을 포착된 출몰 지점과 이동 경로에 설치했다.
특히 지난 8일 수색처럼 많은 인력을 투입해 몰아가는 방식이 합리적이지 않다는 전문가 의견을 통해 늑구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야산 경계에 인력을 배치, 빠져나가지 않도록 조치했다.
또 수색 은 소방과 군 드론 5~6대를 활용해 이뤄지고 있다. 수색 당국은 드론을 통해 주간에 숨어있거나 웅크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늑구를 자극해 위치를 포착할 계획이다.
다만 대전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어 드론 가동이 어려워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수색 당국은 가장 최후의 수단으로 만일의 사태의 경우 사살할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 생포를 위해 추적 중이며 사살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대전시 문창용 환경국장은 "야생의 늑대와 인공포육된 늑대는 상당히 다르다는 전문가 의견이 있어 이런 부분을 감안해서 구조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늑구가 유등천을 넘어 갔다는 제보와 사진들이 있었으나 모두 허위로, 허위 신고는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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