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한로로, 데뷔곡 '입춘' 탄생 비화 "아스팔트 위 풀꽃 보고 번뜩"…유재석 사로 잡은 깊은 감성 [유퀴즈]
521 2
2026.04.09 11:54
521 2

이날 유재석은 한 댓글을 소개하며 "이등병 시절에 한로로 노래를 들으면서 많은 위안을 삼았는데 어느덧 듣다 보니 전역할 때가 됐다"고 전했다.


이에 한로로는 구수한 사투리로 "시간은 흐른다"고 답했고, 유재석이 이를 따라 하며 "창원 아이가"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한로로는 유재석의 유행어인 "불안하네"를 외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후 대화 주제는 한로로의 음악 활동 과정으로 옮겨졌다. 유재석이 "기회를 달라고 회사에 메일을 보냈더니 데모곡을 보내달라고 했다고 들었다"고 묻자 한로로는 "그때는 데모곡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며 "대학교 공부용 노트북으로 무료 작곡 프로그램을 깔아서 자판으로 피아노 치고 이어폰 줄 연결해서 녹음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진 개인 인터뷰에서는 "(곡을) 엎고 만들고를 반복하다 보니 마음도 슬퍼지던 때였다"고 심정을 털어놨다.


하지만 한로로는 한순간의 경험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날 밤 산책을 걷다가 아스팔트 위를 걷고 있는데 저기 저 마치에 풀꽃이 피어있더라"며 "그게 너무 반짝반짝 빛나 보였다. 딱딱한 회색빛의 아스팔트에서도 저렇게 피어났는데 나라고 안 될 거 있나. 그리고 나와 같은 청춘들도 충분히 저 풀꽃처럼 충분히 새싹을 틔울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고 말했다.


fYPthj

이어 "그 자리에서 산책을 중단하고 집에 와서 코트를 찍고 가사가 썼다"며 "정말 순식간에 완성된 곡"이라고 설명했다.




김하영 기자


https://v.daum.net/v/20260409084728863


https://youtube.com/shorts/amf_K2D43Dw?

si=NpAI5PCCGCPae5_R

https://youtu.be/76_pcAQoYww?si=9NfSeM_l2aivyKvw

https://youtu.be/ILLEMysumj0?si=u8yMmK8z5npRPUUY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70 04.29 44,68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4,64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2,35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5,8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4,92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697943 이슈 영화 책 보고 후기 절대 안 쓴다는 민경한테 왜 안쓰냐고 물어보니까 02:45 123
1697942 이슈 team개백수 team앉아있었음청년 파이팅 02:43 191
1697941 이슈 지창욱 연하남 포지션일때 절대 말랑연하 느낌이 아니라 1 02:43 232
1697940 이슈 청룡때 부담스러워서 상 안 받고 조용히 넘어갔으면 좋겠다 생각했었다는 게 너무 내향인의 그것이라 웃겨죽겠음 02:41 367
1697939 이슈 장례식장 씬에서 오정세가 절 안하니깐 02:41 371
1697938 이슈 본인보다 잘나가는 여자에게 덤덤한 척하면서 하는 어설픈 고백의 지창욱 연기가 좋음 2 02:40 286
1697937 이슈 어떻게 양관식 이재건이 같은 시기냐고 아직도 안믿겨 ㅋㅋㅋㅋㅋㅋㅋ 02:39 279
1697936 이슈 성인되면 꾸금소설 내이름으로 결제해서 보고싶었다 < 거의유언수준 발언했는데 병명 : 02:38 347
1697935 이슈 시발새끼가군대가어떻게돌아가는거냐 / 어떻게 돌아가긴요? 잘만돌아가지요 1 02:37 188
1697934 이슈 전현무: 너 눈밑지방재배치 해야겠더라 / 배나라: (한건데) 02:36 524
1697933 이슈 순록이의 과거 3 02:33 406
1697932 이슈 혜윤님 지금부터 눈깜빡이면 저랑 결혼이세요 2 02:32 461
1697931 이슈 정말그누구도부양하거나책임지기가싫다 2 02:31 450
1697930 이슈 이런칸에는진짜누가한명이 앉아주면좋겟음 피크닉같이 2 02:30 347
1697929 이슈 가족회의 안건: 가난과 불투명한 미래 6 02:29 765
1697928 이슈 아니 어제 만난 친구 한시간 늦어놓고 “미안 ㅠㅠㅠ 내가 밥살게 나 돈많아! ” 이래가지고 02:26 754
1697927 이슈 예전엔 걔가 내 세상이었고 전부였는데 이제 더이상 아무렇지도 않을 때 기분이 묘함 02:25 417
1697926 이슈 여기에 배달음식끊으면 인상이달라짐 11 02:25 1,467
1697925 이슈 모네의 정원이 한국에 있었다면 이런 느낌이었을지도 몰라 1 02:24 618
1697924 이슈 편식 심한 사람 싫다햇다가 스핀으로 개뭐라하네 3 02:24 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