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일본에서 본격화되고 있는 AI 신입 채용 감소, 채용 억제
1,096 6
2026.04.09 11:33
1,096 6

https://x.com/nhk_seikatsu/status/2041696744627695706?s=20

NHK에서 일본 대기업 전체적으로 AI때문에 신입 채용을 줄인다는 보도가 남

 

【AI 도입으로 신입 채용이 줄어든다는 이야기의 본질】

 

NHK가 오늘 보도한 내용을 조금 더 깊이 파고들어 전해드리겠습니다.

 

대기업들이 AI 도입을 이유로 신입 채용을 줄이기 시작했습니다.
전체 취업 시장은 여전히 ‘매도자 시장’이라고 불리는 상황이지만,
대기업 내부에서는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구조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먼저 알아두셔야 할 점은, ‘AI가 지금 당장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하버드 대학의 실증 연구에 따르면, AI 도입 기업에서 일어나는 일은 ‘해고’가 아닙니다.
‘채용 억제’입니다. 즉 기업들은 미래에 AI가 맡길 수 있다고 판단한 업무에 대해,
지금부터 새로운 사람을 뽑지 않기로 선택하고 있습니다.
베테랑 직원은 그대로 두고, 입구만 조용히 닫아가는 거죠.


이것이 ‘예방적 채용 억제’라고 불리는 현상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업무가 대상이 되고 있는지.
서류 정리, 데이터 입력, 정형화된 자료 제작, 문의 대응,
회의록 작성, 간단한 조사·분석 리포트 제작.


신입 직원이 입사 직후 맡아온 ‘배우면서 하는 일’의 많은 부분이,
AI로 대체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업 임원의 80% 이상이 ‘최종적으로 신입 수준의 직무는 AI로 대응할 수 있다’고 답한 조사 결과도 있습니다(Resume Builder 조사, 2025년). 이는 ‘신입은 필요 없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AI가 서툰 일을 할 수 있는 인재를 소수 정예로 뽑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채용의 ‘양’에서 ‘질’로의 전환이 조용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해고 규제가 엄격하기 때문에, 유럽이나 미국처럼 레이오프를 쉽게 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채용을 줄여서 인력 구성을 조정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집니다.
대형 전기 제조사, 금융 기관, 통신 회사 등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업종일수록,
이 경향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취업 준비생에게 미치는 영향은 심각합니다. 채용枠이 줄면, 한 사람당 경쟁률이 올라갑니다.
게다가 요구되는 능력의 기준이 바뀌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성실하고 배움이 빠른’ 것이 평가받았지만,
이제는 ‘AI를 다루면서 무엇을 할 수 있는가’가 묻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은, 젊은 층이 잃게 되는 ‘경험을 쌓는 기회’의 문제입니다.
신입 직원 시절에 맡는 정형 업무는 단순 작업이 아닙니다.
업무의 전체상을 파악하고, 실수에서 배우며, 선배의 일을 가까이서 보는 것.
그 누적이 경력의 토대가 됩니다.
그 입구가 좁아지면, 10년 후·20년 후 일본의 노동력 질에 영향이 미칩니다.

부모님의 관점에서 말하자면, ‘우리 아이는 괜찮을까’라는 걱정은 당연합니다.


다만, 전체 채용 수가 줄어든 것은 아닙니다.
중소기업이나 성장 분야에서는 여전히 인재를 찾고 있습니다.


대기업의 간판에 너무 집착하지 말고, 자신의 AI 리터러시와 실천력을 어떻게 갈고닦을지가,
앞으로의 취업에서 묻히는 본질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금 고1 학생들이 취업을 맞이할 무렵, 기업이 ‘함께 일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인재의 모습은,
지금과는 상당히 달라져 있을지도 모릅니다.

 

https://x.com/russianblue2009/status/2041820678069088700?s=20

 

 

한국에서도 똑같은 문제 벌어지고 있는거같음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네이처리퍼블릭💚 "무색 허멜립" 드디어 탄생 ! 허니 멜팅 립 1️⃣+1️⃣ 체험단 모집(50인) 497 04.08 28,73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2,4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3,9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6,29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3,09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3,0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387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내한선물 기가막히게 골랏다 1 20:10 453
3038386 유머 아침엔 우아하게 비엔나커피 1 20:09 177
3038385 이슈 지드래곤 부계(팔로미) 인스타 업뎃 20:08 425
3038384 이슈 나의 해방일지에서 너무 공감갔던 대사 이거였음.. 20:08 412
3038383 유머 치즈찜케이크 위에 눕는 웰시코기 20:08 167
3038382 유머 사직동엔 야구 민원이 들어오지 않음 2 20:08 348
3038381 이슈 키 91cm 몸무게 14kg 모델 5 20:06 1,443
3038380 이슈 작가 남친(아직아님) 만나면 안좋은점 20:05 577
3038379 이슈 버터떡을 한국인들이 훔쳤다고 주장하는 중국인들 39 20:05 2,116
3038378 이슈 [𝐕𝐚𝐫𝐨 𝐜𝐚𝐦] 봄처럼 다가온 변우석 💐 엘르 4월호 스페셜 에디션 촬영 현장 속으로 여러분을 VARO 초대합니다 💌 3 20:04 69
3038377 이슈 아이오아이 틱톡 업로드 - Back to 2016 🔄 1 20:04 139
3038376 이슈 '최초 공개' 다영(DAYOUNG) - What's a girl to do #엠카운트다운 EP.923 | Mnet 260409 방송 3 20:02 160
3038375 이슈 CLOSE YOUR EYES Digital Single [𝗢𝗩𝗘𝗥𝗘𝗫𝗣𝗢𝗦𝗘𝗗] 💥 2026.04.21 6PM (KST) 1 20:02 57
3038374 정보 네이버페이5원 받아가숑 13 20:01 599
3038373 이슈 (Teaser) KickFlip(킥플립) '눈에 거슬리고 싶어' (4K) | STUDIO CHOOM ORIGINAL 1 20:01 32
3038372 기사/뉴스 [단독]김훈, 스토킹 살인 전 AI로 대화 녹음 복원 시도 1 20:00 1,276
3038371 이슈 스캐 다시보니까 존나 이해 안되는 거 12 20:00 1,198
3038370 이슈 RESCENE (리센느) 'Runaway' Performance Video 20:00 33
3038369 이슈 조선시대 왕들이 공주, 옹주인 고모들을 어떻게 불렀냐면... 5 20:00 1,001
3038368 이슈 케플러 (Kep1er) - KILLA (Face the other me) #엠카운트다운 EP.923 | Mnet 260409 방송 19:58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