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학생이 女교사 폭행해 응급실행…“교사 때리면 학생부 기록 안 남아”
2,267 23
2026.04.09 11:08
2,267 23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69663?ntype=RANKING

 

한국교총 등 교원단체들이 지난 1월 청와대 앞에서 '이재명 정부 첫 교권보호 방안 추가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한국교총 등 교원단체들이 지난 1월 청와대 앞에서 '이재명 정부 첫 교권보호 방안 추가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최근 경기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수업 중에 여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교원단체가 “교사는 때려도 학생부 기록이 남지 않는다”며 교권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8일 성명을 통해 “새 학기에 수업 중 학생의 폭행으로 교사가 상해를 입는 상황이 또다시 나타났다”며 “반복되는 학생의 교사 폭행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했다.

이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건에 둔감해지는 사회와 정부·정치권이 더 문제이며 우려스러운 지점”이라며 “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당하는 현실에서 어떻게 좋은 교육, 교육 개혁을 이끌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제자에게 상해·폭행을 당한 피해 교사는 평생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와 싸우며 교단에 서야 한다”며 “형법상 중대 범죄에 해당하는 상해·폭행이 가벼이 넘어가는 것은 결코 온당치 못하다”고 했다.

특히 강 회장은 “현재 학생 간 학교 폭력은 그 조치 사항이 학생부에 기록되어 입시 등에 반영되는 반면, 교사를 폭행하여 전학이나 퇴학 처분을 받아도 학생부에는 아무런 기록이 남지 않는다”며 “이는 명백한 역차별이며, ‘교사는 때려도 기록에 남지 않는다’는 잘못된 신호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는 꼴”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상호 경기교총 회장도 “교사가 안전하지 않은 교실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은 결코 보장될 수 없고, 매번 사건이 터질 때마다 내놓는 땜질식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교권 회복이야말로 공교육의 정상화를 이끄는 기본 전제임을 잊지 말고, 중대 교권 침해 학생부 기재를 포함한 강력한 법적 장치를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중략)

한편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경기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2학년 학생 A군이 수업 중 여교사 B씨를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해당 교사는 부상을 입고 응급실에 실려 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495 04.29 53,5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17,5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17,5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97,81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18,42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8,6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59,8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7 20.05.17 8,676,8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7,3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0,55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58949 유머 진짜 살면서 이정도로의 불협화음은 처음듣는다 1 17:19 166
3058948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7 17:19 360
3058947 이슈 요즘 반응 제대로 터져서 붐업 중이라는 남돌 멤버 17:18 354
3058946 이슈 [KBO] 나균안의 시즌 첫 승과 함께 3연승 +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는 롯데 자이언츠!! 1 17:17 103
3058945 유머 내 인생이 무너졌을 때 곁에 있었던 건..jpg 5 17:17 422
3058944 유머 주유사당에는 주로 팬레터가 들어온다고 함 2 17:17 231
3058943 이슈 국중박 유물로 변한 카카오프렌즈 반가라춘상과 백자 춘항아리 실물... 5 17:15 570
3058942 기사/뉴스 정준하 인성,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알아…암 환자 후원 미담 '소환'→증언 줄줄이 2 17:15 172
3058941 기사/뉴스 서울 중산층 아파트 평당 5000만원 첫 돌파…내 집 마련 더 멀어져 2 17:15 163
3058940 이슈 역대급인 것 같은 아일릿 원희 포카... 3 17:12 838
3058939 유머 오늘 박지훈이 음방 칼퇴존에 못 서있었던 이유 4 17:12 696
3058938 유머 마음의 고향에 갔더니... 17:11 260
3058937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윤하 "봄은 있었다" 2 17:11 43
3058936 유머 핫게갔던 융감 뒷이야기...ytb 17:10 584
3058935 유머 황악산 아래에 두가구있는 사람드문 마을로 배달오는 우체부 1 17:09 558
3058934 기사/뉴스 비거주 1주택 장특공제 손질…서울 83만 가구 매물 압박 4 17:09 316
3058933 이슈 [KBO] 오늘자 시구하는 한교동 13 17:09 977
3058932 이슈 고작 타원 도형 2개에 퀄리티가 바뀌는 PPT 작성법... 32 17:09 1,201
3058931 이슈 천국을 뜻하는 단어 paradise 는 원래 페르시아의 Pairidaeza에서 왔다 2 17:08 291
3058930 이슈 수원 코믹월드의 마지막을 직감하고 있다는 현장 후기들 17 17:07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