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방시혁 "방탄소년단, 팬덤 넘어 전 세계가 찾는 하나의 목적지 돼"
1,606 39
2026.04.09 11:06
1,606 39
DNCrDX


방시혁 하이브(HYBE) 의장이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새 앨범인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기점으로 이들이 단순한 팬덤의 경계를 넘어 전 세계인이 자연스럽게 찾아가는 '목적지'가 됐다고 선언했다.

방 의장은 8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은 이제 하나의 목적지가 돼가고 있다"며 "디즈니랜드가 개장하면 가보고 싶고, 마블 영화가 나오면 봐야 할 것 같은 느낌처럼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찾게 되는 아티스트로 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방탄소년단의 4년 만의 완전체 복귀작인 '아리랑'이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 의장은 자신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앨범의 정체성에 대해 방탄소년단 2.0은 과거의 연장선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새로운 장을 여는 선언이어야 했다고 강조했다.


(중략)


방 의장은 아리랑을 앨범의 중심 개념으로 제안한 이유에 대해 "아리랑은 정적인 슬픔이 아니라 상실의 고통을 역동적인 리듬과 회복력으로 바꾸는 살아있는 유산"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역사적인 맥락을 짚으며 "1896년 낯선 타국 땅 미국에서 언어와 문화의 장벽에 부딪혔던 일곱 명의 한국인 청년들이 남긴 기록상 최초의 아리랑 노래를 접했다"며 "130여 년 전 타지에서 음악으로 자신의 존재를 증명했던 그들의 모습이 전역 후 다시 세계 무대에 서는 멤버들의 상황과 운명처럼 겹쳐 보였다"고 전했다. 


방 의장은 "기존의 가장 세련되고 화려하게 포장된 K-팝 방식에서 완전히 벗어나 멤버들을 사람 그 자체로 포착했다"고 강조했다. 퍼포먼스에 대해서도 "멤버들에게 '너희는 존재만으로 무대를 압도하는 아우라를 가졌고, 가만히 서 있는 것이 그 어떤 것보다 강력할 수 있다'고 설득해 안무를 미니멀한 수준으로 수정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방 의장은 방탄소년단의 성공이 K-팝 산업 전체의 외연을 확장하는 동력이 되기를 기대했다. 그는 "모든 장르에는 그 장르를 대표하고 재정의하는 변혁적인 아티스트가 필요하다"며 "방탄소년단의 귀환이 한국 음악 산업 전체에 새로운 모멘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https://naver.me/GtYtYpy9


목록 스크랩 (0)
댓글 3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21 00:10 9,3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2,4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1,2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4,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0,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3,0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8061 유머 주식 탈출에 성공한 진수 14:57 85
3038060 정치 李대통령 ‘하정우 부산 차출설’ 만류에도…정청래 “당에 더 필요한 인재” 3 14:57 92
3038059 기사/뉴스 한국도로공사, 튀르키예 고속도로 대수선 참여 14:57 55
3038058 기사/뉴스 아이들 미연, 잠실 마운드 오른다 "LG트윈스 승리 요정 되고파" 14:56 26
3038057 기사/뉴스 '용원게이' 장용원 측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무명부터 3년 열애" [공식입장] 14:56 120
3038056 이슈 인스타그램을 10억달러에 인수한 사람.jpg 5 14:54 923
3038055 기사/뉴스 [단독] '탈세 의혹' 차은우, 왜 '지금' 130억 냈나? "안 내려 버틴 것 아냐..고지서 기다려" 17 14:54 335
3038054 이슈 3월 가요계 각종 차트 모음 2 14:51 197
3038053 이슈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 스틸컷.jpg 18 14:51 1,051
3038052 이슈 트럼프 내각엔 유대인이 얼마나 있을까? 9 14:51 603
3038051 이슈 당근에 나온 이글스티비 유튜브 실버버튼 35 14:51 1,293
3038050 기사/뉴스 “늑구, 무리와 떨어져 공황상태일 것”…동물전문가의 늑대 탈출 사태 진단 11 14:50 610
3038049 기사/뉴스 '공짜 노동' 포괄근무제 오남용 막는다 3 14:49 296
3038048 유머 외국에서 독신여성 300명이 모여서 18 14:49 1,193
3038047 기사/뉴스 [단독] 조현-이란 외교장관, 오늘 밤 2차 통화 예정…호르무즈해협 통항 논의 4 14:49 274
3038046 정치 갑자기 임기 2배로 늘어난 이재명 대통령??? 아무도 상상 못한 놀라운 발상..!! 13 14:47 933
3038045 정치 李 "고용 불안한 비정규직, 정규직보다 보수 더 많이 받아야" 9 14:47 340
3038044 기사/뉴스 외국인 관람객 급증…국립현대미술관, 투어·토론 프로그램 확대 14:47 152
3038043 이슈 17년전 오늘 발매된, 애프터스쿨 "Diva" 2 14:46 75
3038042 기사/뉴스 덕수궁 담벼락에 돌 던져 기왓장 훼손한 30대 체포 9 14:46 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