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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모니터 벗어나 ‘봄나들이’… 게임사들 오프라인 축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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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4.0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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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841825?sid=105

 

롯데월드엔 메이플 스토리 테마존
배그 출시 9주년 페스티벌도 열려
DRX 베트남·T1은 영종도 로드쇼
(중략)
 

게임사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방식의 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넥슨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에 조성한 메이플스토리 상설 테마존. 넥슨 제공

게임사들이 봄을 맞아 다양한 방식의 오프라인 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넥슨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에 조성한 메이플스토리 상설 테마존. 넥슨 제공
7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지난 3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 매직 아일랜드에 약 1980㎡(600평) 규모의 메이플스토리 상설 테마존인 메이플 아일랜드를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해당 공간엔 메이플스토리 캐릭터와 결합한 어트랙션과 식음료, 각종 굿즈가 옹기종기 배치돼 있다. 아기자기하고 동글동글한 게임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려 공간을 조성했기 때문에 게임 유저들에게는 익숙한 즐거움을, 일반 방문객에게는 귀여운 사진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곳곳에 숨겨진 퀘스트를 풀어나가며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도 할 수 있다.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출시 9주년을 기념해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페스티벌 현장.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이 ‘배틀그라운드’ 출시 9주년을 기념해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페스티벌 현장. 크래프톤 제공
크래프톤은 지난달 28일 서울 고려대 화정체육관에서 배틀그라운드 출시 9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오프라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약 4000명의 팬이 운집했다. 행사장에는 게임의 서바이벌적 특성을 잘 살린 체험형 이벤트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9㎏ 파밍 챌린지’는 특히 인기가 많았다. 게임의 아이템 파밍 장소를 구현한 듯한 공간에서 9㎏에 최대한 근접하게 군장에 아이템을 채워 넣으면 상품을 얻는 이벤트다. 메인 무대에서는 개발자가 무대에 올라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공유하며 게이머들과 직접 소통했다.

넷마블은 지난 4일 서울 잠실에서 ‘페이트 그랜드 오더’ 유저 228명을 초청해 올해 첫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했다. 현장 방청 티켓이 예매 시작 30초 만에 전석 매진되는 등 기존 유저들의 수요가 집중됐다. 넷마블은 이 자리에서 봄맞이 축제 캠페인을 발표하고 현장에서 직접 유저들과 의견을 주고받는 밀착형 소통을 진행했다.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의 새 시즌 진입을 앞두고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를 연다. 게임 내에 추가될 신규 던전을 비롯한 핵심 업데이트를 유저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한다는 취지다. 오는 11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200여 명을 초청한 간담회를 진행한 뒤 강원도, 제주도 등에서 순회 간담회를 추진한다.

글로벌 IP를 활용한 야외 행사도 예정돼 있다. 포켓몬코리아는 다음 달 1일부터 서울숲에서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포켓몬 시크릿 포레스트’ 오프라인 행사를 연다. 나들이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도심 속 공원이라는 장소적 특성을 활용해 대중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e스포츠 분야에서도 색다른 오프라인 행사가 예정돼 있다. 프로게임단 DRX는 다음 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리그로는 처음으로 해외 로드쇼를 개최한다. 근래 한국 LoL 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은 베트남 팬들을 겨냥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해 게임단의 브랜드 가치를 올린다는 방침이다. 게임단 T1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영종도의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국내외 팬들을 초청한 로드쇼를 연다.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e스포츠 게임단인 T1은 올해 총 두 차례 로드쇼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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