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6개월이나 군복무하라고요? 제가 왜요?”...결국 ‘반토막’ 난 군의관
2,836 22
2026.04.09 09:58
2,836 22

올해 임관 예정인 군의관 수가 지난해에 비해 반토막난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정부 시절 의과대학 증원 시도에 따른 의정갈등, 병사 복무 기간 단축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방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임관 예정(훈련소 입영 인원기준)인 군의관은 304명으로 지난해 임관자 692명에 비해 약 56% 급감했다. 올해 전역하는 2023년 임관 군의관이 745명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전체 군의관 수는 400명가량 줄어들 전망이다.

 

의사들의 대체복무제도인 공중보건의사(공보의) 규모도 급감했다. 2023년 1114명이었던 공보의 편입 규모는 지난해 743명으로 집계됐다. 공보의들은 농어촌, 도서지역 등 의료 취약지역에서 공공의료의 한 축을 담당한다.

 

반대로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의대생의 숫자는 급증했다. 2020년 150명에 불과했던 의대생 현역 입영자는 지난해 2895명으로 약 20배 뛰었다.

 

유 의원은 “의대생들이 긴 복무 기간이 소요되는 군의관(36개월) 대신 상대적으로 짧은 현역병(18개월) 복무를 선호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의정갈등으로 인한 일시적인 증가로 보기보다 2배에 달하는 복무기간 차이에 더해 현역병 월급 증액으로 인한 구조적 변화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의대생 응답자 1553명 중 97.9%는 군의관·공보의를 희망하지 않는 이유로 ‘사병보다 긴 복무 기간’을 꼽았다. 복무 기간 단축 시 지원할 의향은 ‘30개월로 단축 시 19.4%’, ‘26개월로 단축 시 62.9%’, ‘24개월로 단축 시 94.7%’로 나타나 복무 기간이 줄어들수록 지원 의사가 크게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608687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칸 국제영화제 프리미어 이후 국내 단 한번의 시사! <군체>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440 05.04 32,3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32,6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48,2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0,05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39,86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2,6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5,72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9,7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9,02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7,4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420832 기사/뉴스 '광명의 부활'…1년 만에 매매·전셋값 급등 4 21:11 274
420831 기사/뉴스 동방신기 최강창민, 어린이날 맞아 삼성서울병원에 기부 6 20:50 493
420830 기사/뉴스 [속보]美공중급유기, 페르시아만 상공에서 비상상황 발령 7 20:50 1,308
420829 기사/뉴스 [속보] 종합특검, 한동훈 출국금지…'尹 수원지검 수사개입' 관련 23 20:28 1,498
420828 기사/뉴스 중소형 15억 키맞추기에 자극, 20억대 시장도 꿈틀 9 20:16 2,002
420827 기사/뉴스 [KBO] '음주운전 1년 실격 중징계' LG 이상영, 사과 없이 복귀 논란 8 19:42 1,289
420826 기사/뉴스 WHO "대서양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사람 간 전파 의심" 3 19:41 1,300
420825 기사/뉴스 “지금 아니면 못 산다”…서울 첫 집 구매자 57%가 30대 [코주부] 24 19:25 2,235
420824 기사/뉴스 지난달 부모가 자녀에게 가장 많이 선물한 국내주식은 삼성전자 11 19:15 2,001
420823 기사/뉴스 [공식] 있지 예지, 컴백 2주 앞두고 허리디스크 진단…"월드투어 퍼포먼스 제한" (전문) 27 18:44 2,491
420822 기사/뉴스 광주 여고생 살해 20대 "일면식 없어…충동 느껴 범행"(종합2보) 38 18:34 2,104
420821 기사/뉴스 [속보] "자살 고민하다 범행"…광주서 일면식 없는 여고생 살해한 20대 체포 604 18:25 40,568
420820 기사/뉴스 [단독] "출동키트 대량 구매"...2024년 초 '계엄 밑 작업' 시작? 9 17:30 1,378
420819 기사/뉴스 한밤 광주 도심, 이유 없이 죽은 여고생… '묻지마 살의' 진술에 프로파일러 투입 14 17:28 2,171
420818 기사/뉴스 브리트니 스피어스, 약물+음주운전에 12개월 보호관찰 선고 [할리우드비하인드] 10 17:27 1,504
420817 기사/뉴스 [속보] 광주 ‘묻지마 살해’ 피의자…“모르는 여고생, 밤길에 우연히 마주쳐 범행” 54 16:57 3,339
420816 기사/뉴스 로이킴, 국내 명곡 6곡 다시 부른다...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20일 발매 3 16:56 496
420815 기사/뉴스 5월20일 kbs 기쁜 우리 좋은 날 드라마 결방 확정 2 16:48 810
420814 기사/뉴스 김고은, ‘유미의 세포들3’과 작별 “5년 동안 김유미로 살 수 있어 참 행복했다” 10 16:27 3,255
420813 기사/뉴스 [KBO] 도박 3인방은 사과했는데…음주운전에도 조용히 복귀한 이상영 29 15:29 3,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