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중학생이 女교사 폭행해 응급실행…“교사 때리면 학생부 기록 안 남아”
2,849 34
2026.04.09 09:57
2,849 34

최근 경기 광주의 한 중학교에서 학생이 수업 중에 여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것과 관련, 교원단체가 “교사는 때려도 학생부 기록이 남지 않는다”며 교권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와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는 8일 성명을 통해 “새 학기에 수업 중 학생의 폭행으로 교사가 상해를 입는 상황이 또다시 나타났다”며 “반복되는 학생의 교사 폭행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고 했다.

 

이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발생하는 교권 침해 사건에 둔감해지는 사회와 정부·정치권이 더 문제이며 우려스러운 지점”이라며 “교사가 학생으로부터 폭행당하는 현실에서 어떻게 좋은 교육, 교육 개혁을 이끌 수 있겠는가?”라고 했다.

 

강주호 교총 회장은 “제자에게 상해·폭행을 당한 피해 교사는 평생 씻을 수 없는 트라우마와 싸우며 교단에 서야 한다”며 “형법상 중대 범죄에 해당하는 상해·폭행이 가벼이 넘어가는 것은 결코 온당치 못하다”고 했다.

 

특히 강 회장은 “현재 학생 간 학교 폭력은 그 조치 사항이 학생부에 기록되어 입시 등에 반영되는 반면, 교사를 폭행하여 전학이나 퇴학 처분을 받아도 학생부에는 아무런 기록이 남지 않는다”며 “이는 명백한 역차별이며, ‘교사는 때려도 기록에 남지 않는다’는 잘못된 신호를 학생과 학부모에게 주는 꼴”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상호 경기교총 회장도 “교사가 안전하지 않은 교실에서 학생들의 학습권은 결코 보장될 수 없고, 매번 사건이 터질 때마다 내놓는 땜질식 처방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정부와 국회는 교권 회복이야말로 공교육의 정상화를 이끄는 기본 전제임을 잊지 말고, 중대 교권 침해 학생부 기재를 포함한 강력한 법적 장치를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969663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돌아왔단 마리오! <슈퍼 마리오 갤럭시> Dolby 시사회 초대 이벤트 216 00:10 8,9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42,43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31,2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24,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40,29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83,9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35,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1,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3,1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3,01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63,0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37988 이슈 일본속의 동남아라는 미야자키 14:05 48
3037987 이슈 "카페 알바 사건 판박이?"…청주 '횡령 몰이' 논란, 업주 "내가 피해자" 14:04 219
3037986 이슈 21세기대군부인 X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성희주 X 이안대군의 완벽 케미를 춘식이 키링인형과 함께 소장해보세요 ❤︎ 1 14:03 128
3037985 기사/뉴스 악뮤 이찬혁 “‘난민들의 축제’ 화제의 어설픈 휘파람, 잘할 수 있지만 일부러”(정희) 14:03 113
3037984 이슈 YH (위에화) 신인 남돌 AND2BLE (앤더블) 증명사진, 네컷 공개 1 14:03 128
3037983 이슈 리센느 인스타그램 업로드 14:02 102
3037982 유머 아니 식약처 해태 시밤바(시모나바밤바)는 퇴짜놓고 아이씨바는 왜 통과시켰지 11 14:01 916
3037981 이슈 강형욱이 직접 광고 받아서 추천한 펫 보험.jpg 10 14:00 954
3037980 이슈 박지성 무릎 근황.jpg 11 13:59 1,202
3037979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내한 센스있는 선물 확대 샷 4 13:59 1,009
3037978 유머 디자이너 보유 가정 5 13:59 1,001
3037977 이슈 [펌] 촉촉한 황치즈칩 4/20 주에 20만개만 풀릴 예정 23 13:59 1,313
3037976 유머 퇴근히고 집에 와서 보이는 떡실신한 토끼 2 13:58 564
3037975 유머 고대 로마청소년들이 고대 이집트 피라미드 유적지 구경갔다는얘기가 넘 웃겼음 6 13:56 711
3037974 기사/뉴스 해병대 전우 찾아갔다가…입 벌리고 양주 3병 들이부어 돌연사[더뎁스] 1 13:56 492
3037973 이슈 어린이 집에 계란 난각번호 물어본다는 엄마.twt 54 13:54 2,650
3037972 유머 무슨 전쟁을 내가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어쩌구 멤버십 1개월 무료체험 하는 것처럼 함? 1 13:54 513
3037971 기사/뉴스 [속보] 버스정류장서 10대에 '기습 입맞춤'…중국인 집행유예 15 13:54 817
3037970 정치 정청래 "하정우 수석, 얼마나 소중한 가치 있으면 당에서 요청하겠나" 83 13:53 938
3037969 유머 그록 번역 줄임말이나 씹덕용어같은거 번역 제대로 못하는거 웃기네 여태 트위터 데이터 처먹으면서 뭐했어 13:53 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