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숨진 레바논인 피에르 무아와드 부부의 장례식이 7일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에서 열렸다. 그는 헤즈볼라와 반목하는 기독교계 정당 ‘레바논군’ 소속이었지만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았다. AP 연합뉴스)
이스라엘은 이란과의 휴전과 무관하게, 헤즈볼라 소탕을 빌미로 레바논을 계속 공격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낸 성명에서 “2주 휴전에 레바논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이란 중재를 주도한 파키스탄의 셰바즈 샤리프 총리는 휴전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곳”에 적용된다고 했지만, 이스라엘이 이를 반박한 셈이다.
이스라엘은 레바논 남부에 진주한 부대도 물리지 않고 있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7일 성명을 내어 국경에서 수㎞ 떨어진 레바논 영토에 ‘대전차 라인’ 구축을 마쳤다고 밝혔다. 헤즈볼라가 이스라엘 북부를 향해 대전차 미사일을 쏠 만한 고지를 접수하고 병력을 주둔시켰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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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은 기독교 인구가 40%가 넘음